▲ 흰고래 미갈루 포착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미가루’의 뜻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은 흰고래 미갈루 포착 소식을 보도했다.

이 흰고래 미갈루는 지난 달 26일 호주 동부의 퀸즐랜드 주 휘트선데이선 해안에서 호주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제니 딘과 그의 남편에 의해 포착됐다.

호주 원주민 언어로 ‘하얀 친구’를 뜻하는 ‘미갈루’는 색소 결핍으로 온몸이 흰색을 띄고 있다.

흰고래 미갈루는 전 세계에 단 두 마리뿐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