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유리공주 원경이’ 사망 소식에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 ‘유리공주 원경이’로 불렸던 신원경 양이 7년의 투병 끝에 2일 밤 11시쯤 세상을 떠났다.
신원경 양은 긴 투병생활 중에도 방송 출연과 광고 촬영, 음반 출시 등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는데 앞장 서왔다.
신원경 양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곳에서는 더 이상 아프지 않았으면” “편히 쉬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원경 양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일,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하늘문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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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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