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왼쪽 네번째)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 임원들과 손을 맞잡고 정부주택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인물설명 왼쪽부터) 하나은행 최원실 부장, 농협은행 이대훈 부장, 기업은행 이상진 부행장,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 신한은행 배기범 본부장, 우리은행 유구현 부행장, 국민은행 김홍석 본부장, 대한주택보증 조성봉 금융사업본부장. (사진제공: 대한주택보증)

대한주택보증, 6개 금융기관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방안 논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연합회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수탁 운영 중인 6개 금융기관(우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과 정부 부동산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가 지난 7월 24일 발표한 ‘4.1 부동산대책’ 후속조치 일환인 민간 주택공급물량 조정과 전월세 대책과 관련해, 대한주택보증의 후분양대출보증 등 정책지원 보증상품 출시에 따라 금융권의 적극적인 대출상품 취급과 홍보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이 자리에서 후분양대출보증, 모기지보증 등 신규 정책지원 상품에 대한 출시배경과 경과를 설명하면서 “주택시장 정상화와 전세값 안정이라는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 보증상품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노력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해 주택금융 및 국민의 주거복지 발전에 힘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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