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서관 외벽에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전시됐다. 전시는 한 달 간 계속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15일 한 시민이 서울도서관 외벽에 전시된 애국지사 사진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15일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서울시청인 서울도서관 외벽에 애국지사 37인의 사진이 전시됐다.

사진 전시된 37인은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들로, 앞서 사진 게시를 승낙 받아 이미지화 모습과 공적을 표시했다.

서울시는 “지나가는 시민이 자유롭게 사진을 감상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15일부터 한 달 간 열린다.

행사 준비를 위해 현수막, 사진 전시 설치비 등은 우리은행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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