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지 기자] ‘의 행세만 하며 무소신과 무사안일주의에 빠져있는 공무원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책이 출간됐다.

저자인 최상철 고용노동부 기획총괄과장은 진정한 기업행복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이 가장 먼저 변해 저자세로 국민과 기업인들을 받들고 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무원이 변해야 기업이 산다>는 공무원의 관점에서 현직 공무원들이 변화를 어떻게 기획하고 추진하여 성공시킬 수 있는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공무원의 변화가 왜 필요한지, 변화를 리드하는 기업과는 어떤 자세와 지식을 공유해야하는 지에 대해 나침반 역할을 해준다.

특히 진정한 기업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 공무원들이 가장 먼저 변해 낮은 자세로 국민과 기업을 받들고 섬기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이 책무를 담당하고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조직 사회가 이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뒷받침해야한다행여 조그만 손톱 밑의 가시나 신발 속의 돌멩이가 중소기업과 기업인들의 발목을 잡거나 불편을 줘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최상철 지음 / 굿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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