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식 사인 유비저균에 의한 감염 때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유비저균으로 사망한 배우 박용식의 성우 딸 박지윤이 새삼 화제다.
박용식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전직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방송출연 정지를 당하게 된 사연 등을 소개했다. 당시 방송에는 박용식의 딸이자 KBS 성우 31기인 박지윤이 VCR의 나레이션을 맡아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용식 딸 성우 박지윤은 KBS TV애니메이션 ‘앨리언트헌터’ ‘꼬마신선타오’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한편 배우 박용식이 2일 오전 향년 67세 나이로 별세했다.
박용식은 패혈증 증세로 경희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중 이날 오전 7시께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 박용식의 사인이 유비저균에 의한 감염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일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類鼻疽)에 의한 사망사례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고 국내 유비저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이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용식은 1967년 TBC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한 박용식은 드라마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선덕여왕’ 등에 출연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을 닮은 외모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KBS 1TV ‘6시 내고향’ 등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박용식 사망을 접한 네티즌은 “박용식 사망 정말 안타깝다” “박용식 사망 패혈증 무섭네” “박용식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용식 사망, 이제 그분의 연기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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