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방부는 오는 27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는 정승조 합참의장과 각 군 대표들이 미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그림을 기증한다고 전했다.

이성근 화백이 그린 이 그림은 6.25전쟁 당시 폐허였던 한국과 오늘날 한국의 발전상을 전통회화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달 18일 미국 국방부 내 한국전 기념관에 전시된다.

국방부와 합참은 방미 간 그동안 미국 측과 공동으로 추진한 6.25전쟁 60주년 사업을 정리하고 향후대책 협의를 병행하며, 차후 군사현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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