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지 기자] <그림자를 밝히는 만다라> 시리즈는 이야기 속 원형 만다라’ ‘상처를 극복하는 만다라’ ‘희망을 꿈꾸는 만다라’ ‘성찰하는 만다라’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만다라로 구성돼 있다.

쉽게 마음을 열어 자기를 만나고 색칠하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했으며 워크북에 집중해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마음을 들여다보고 조절하는 힘이 길러진다.

책은 자신의 갈등을 치유하고 내면과의 통합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많이 보고, 끌리는 부분을 찾아 색칠하는 과정은 자기 삶에 집중하는 모습과 닮아있다. 자기의 무의식세계를 들여다보며 완성한 자신만의 만다라 세계는 그 어떤 상처와 고통도 녹여내는 치유제가 된다. 워크북 시리즈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치료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자 김영옥 씨는 바쁜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자기의 그림자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하고 싶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펼쳐 낼 만다라심리치료 입문과 워크북시리즈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옥 지음 / 마그마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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