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문화웹진에 댓글 남겨 신청

▲ 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가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작가 강연회’를 연다. (사진제공: 예스24)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가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독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 중인 박찬호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기록했던 메모와 일기를 모은 에세이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의 출간을 기념해 선수가 아닌 저자로는 처음으로 1천여 명의 독자와 만난다.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예스24와 웅진지식하우스, 숭실대학교가 함께하는 박찬호의 작가 강연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박찬호는 야구 인생 30년 동안 겪었던 고난과 극복 과정, 소중한 것을 내려놓는 용기에 관한 이야기 등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14일까지 예스24가 발행하는 문화웹진 채널예스의 ‘작가 강연회’ 페이지에 댓글로 박찬호에게 궁금한 질문을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600명(동반 1인 가능)의 당첨자를 선정, 15일에 채널예스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예스24 콘텐츠미디어팀 김정희 팀장은 “예스24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 저명인사들과 독자의 만남을 꾸준히 기획해왔다”며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의 출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강연회에서 독자들은 작가 박찬호의 인간적인 면모를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