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익 신부. (사진제공: 가톨릭중앙의료원) ⓒ뉴스천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신임 의료원장으로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장인 이동익 신부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무원장에는 손호영 교수, 서울 성모병원장에는 홍영선 교수, 의무부총장에는 천명훈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의료원장인 이동익 신부는 로마 라테란 대학교 성 알퐁소 대학원을 졸업하고 바티칸 교황청 생명학술원 회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운영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손호영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주임교수이며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대한영양의학회 회장,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홍영선 교수는 가톨릭학원 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이사장이며,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회장이다.

천명훈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이며, 한국 뇌신경과학회 회장,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는 가톨릭대학교 150년 역사에 처음 있는 보직자 공개 모집이었으며 임명된 보직자의 경우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최장 6년까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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