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공휴일 지정·정전 60년 기념,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일대기

한한국 작가로부터 작품 설명과 기증 의사를 전해들은 각국 담당자들은 대환영이었다. 특히 중동의 이슬람권 나라들에 포위되어 항상 전쟁의 위기 속에 사는 UN 이스라엘 대표부는, 그의 평화의 염원을 담은 <이스라엘 평화지도>에 크게 감동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중동평화에도 기여해 달라며 직접 친서를 보내오기도 했다.

▲ UN 21국가 대사 세계평화지도 감사기증증서 중 UN미국대사 기증증서
이렇게 해서 UN 22개국 각각의 대표부 기념관에 그의 평화지도 작품들이 영구 소장되었고, 한한국은 UN 22개국 대표부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감사기증증서>를 받아 역사적인 세계평화 기록 문서를 남기게 되었다.

궁극적으로 뉴욕 세계평화 특별전을 통해 한한국 작가는 분단된 한반도의 아픔과 무엇보다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명백히 알리고자, 1㎝의 한글에 모든 염원을 담아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새겨진 한반도 평화지도를 뉴욕 맨해튼에 펼쳐 놓은 것이다.

한한국 작가는 무엇보다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관심을 끌 수 있도록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했다. 4만 개의 붓털로 제작된 붓으로 이순신 장군이 선봉에 서서 대한민국 독도를 지키고 민·관·군이 독도를 함께 수호한다는 형상을 특별히 영문으로 역동성 있게 서예회화로 표현한 가로 3m, 높이 6m 크기에 DOKDO KOREA 작품을 완성하게 되었다.

또 국제법상으로 명백히 「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세계만방에 알리고자 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큰 의지와 뜻을 담기 위해 역사적인 문헌을 찾아 기록하고, ‘온 겨레 한 사람 한 사람이「독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서명날인 한다.’는 뜻에서 한한국 작가가 직접 태극모양에 7만 번 손으로 수인을 찍어 태극의 정신을 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이후 일본의 독도야욕은 계속되고 있다. 그래서 한한국 작가는 두 번째 2011년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각계각층에 문화예술인 400명과 함께 독도를 탐방하여 '대한민국의 땅 우리 독도’라고 새겨져 있는 대한민국 제헌헌법이 담긴 초대형 한반도지도 ‘희망대한민국’ 대작과 DOKDO KOREA 대작을 최초로 독도에 펼치고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릴 계획이다.

UN본부와 세계 각국에서는 자국의 평화지도를 꼭 먼저 제작해 달라고 많은 문의와 요청을 해오고 있어 이제 그에게 남은 작업은 UN 가입국 200여 개 나라의 ‘세계평화지도’를 한 나라도 빠짐없이 완성하여 기증함으로써, 온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다지는 대과업을 완수해 내는 일이 남아 있다.

그것만이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일에 수억 원의 작품 제작비를 충당해 가며, 지난 20여 년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 왔던 피나는 작업을 보상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한한국·이은집 공저

▲ (한글)이스라엘 평화지도 World Peace Map- Israel 1994~2013 (약 7개월) ●제작목적: 세계평화와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작품크기: 2m50㎝ X 2m ●서체: 한한국평화체 ●작품내용: 이스라엘의 문화역사, 성경말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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