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박명수·노홍철이 2010년 달력제작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지난 7월 18일 방송된 상반기 달력만들기에서 6월 달력은 유재석이 뉴욕에서 비너스 콘셉트로 촬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당시 멤버들은 회전판을 돌려 ‘누가’ ‘어디서’ ‘무엇을’ 달력 사진으로 촬영할 것인지를 결정했다.

그 결과 6월 달력촬영은 뉴욕에서 비너스 콘셉트로 촬영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유재석과 노홍철, 박명수가 차례로 행운을 안았다.

무한도전은 2007년부터 매해 달력을 제작해 판매 수익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제작된 달력 수익금 4억 3000여만 원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쓰였다.

한편 7월 달력은 ‘정준하 노홍철이 번지점프대 위에서 프로레슬링을 한다’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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