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교육연합회(회장 오영교)가 제43차 불교종립학교 교직원 수련회를 오는 6~8일까지 인제 만해마을에서 개최한다.
 
조계종 소속 종립학교 교직원들 80여 명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수련회는 불교교육의 미래를 깊이 있게 논의하고 대안을 찾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용표 수석부회장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정보교환이 활성화돼 불교정신 함양과 불교교육환경이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련회 일정은 새벽예불과 참선을 시작으로 운력, 불교기본의식, 주제별 특강, 불교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직원들의 정보교류를 위한 분임토의와 불교교육의 미래를 위한 토론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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