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이지영 기자] 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오늘(11일)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5년을 맞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세계 각국에서 외형과 내면의 미를 겸비한 우수 여대생을 매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영예의 대회 우승 트로피는 덴마크에서 온 Mia Hasanagic(미아 하사나자이크)가 차지했습니다.

한국대표로는 단국대 김은솔 양과 이화여대 김혜인 양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43개국 44명의 미녀들은 환경오염, 기아, 질병 등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찾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본부를 한국에 두고 있는 월드유니버시티 조직위원회는 전쟁없는 사회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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