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영화 제작소 정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성유리 노개런티 영화 출연이 화제다.

배우 성유리가 출연하는 독립영화 ‘누나’가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영화 배급사 어뮤즈 측이 4일 밝혔다.

성유리는 이번 작품은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 영화를 보는 많은 분들에게 그 감동이 그대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누나’는 2009년 서울기독교영화제 사전제작지원 당선작이자 영화진흥위원회 하반기 독립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제작 1년 만에 개봉한다.

영화는 불어난 강물에 동생을 잃고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는 누나 윤희(성유리)와 윤희의 지갑을 빼앗아 간 고등학생 진호(이주승)가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성유리는 이번 영화에서 다소 어둡고 복잡한 내면세계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성유리 노개런티 영화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립영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성유리 내면의 연기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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