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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권성 이사장, 인추협)가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전국 순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생명의 끈 잇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왕따 없는 학교 만들기 100만인 서명 충북 발대식’ 및 기자회견, 왕따 방지 핸드프린팅, ‘생명의 끈 잇기’ 퍼포먼스, 왕따 방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엔 고진광 인추협 대표와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장(인추협 충북대표), 오장섭 전 건설부장관을 비롯해 김영명 충북교육삼락회장, 이중재 전국배움터지킴이발전위원회장, 홍현숙 충북학부모연합회장, 보은‧제천‧충주 등 충북지역 학부모회장 및 임원, 정종현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및 임원, 우승웅 인추협 경기‧안성 대표, 고진천 사랑의일기연수원장 외 학부모, 관계자, 지역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이날까지 30만 명의 서명이 이어졌으며 지난 10월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2000여 명의 서명을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경기도, 29일 세종시, 30일 충남 천안시, 이날 청주시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주요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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