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이천본사 사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SK하이닉스 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에서 이천∙청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로봇씨름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SK하이닉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하이닉스가 과학영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4일 이천 본사 사내체육관에서 이천∙청주 2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SK하이닉스 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로보올림피아드’는 SK하이닉스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아이들에게 교육용 로봇키트 및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

특히 SK하이닉스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재능 나눔과 연계해 과학교육에 보조강사로 참여한 바 있다.

이번 ‘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는 로봇 교육키트를 활용한 ‘로봇씨름대회’ ‘창의로봇 콘테스트’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분야 15명씩 총 30명의 우수 아동들에게는 포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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