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메리츠화재 송진규 대표이사가 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메리츠화재)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메리츠화재가 ‘고객 만족 경영대상’에서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애를 누렸다.

메리츠화재는 1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고객 만족 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 결과 2012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애를 누렸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품 보험사로의 도약을 선포한 터라 이번 고객 만족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객서비스본부 조직을 개편하고 고객 정보 보호정책을 강화했다. 핵심서비스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팀을 신설해 고객서비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원스톱 서비스를 위한 고객통합창구를 새로 만들고 고객만족(CS) 경영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메리츠 서비스 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사적 차원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이는 친절하고 따뜻한 감성적 서비스와 이해하기 쉬운 기능적 서비스를 통합한 것이다.

지난 2월에는 A.M Best 신용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 인증을 획득해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 리스크 관리와 재무 건전성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09년 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지 2년 만에 매출 4조원의 시대를 열었으며 자산 규모 역시 1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평균 이익성장률도 18.1%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앞으로도 ‘고객을 편안하게’라는 서비스 웨이를 전사적으로 공유해 서비스 마인드를 확산하고 서비스 실천 문화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로써 당사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가치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명품 보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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