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한국특성화 금상 수상작 ‘그리움(호롱불)’(위쪽)과 지역특성화 대상 수상작 ‘바다의 소리’(아래쪽)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54개 작품 선정 7~10일까지 전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제15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7~10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행사 명칭을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으로 변경하고, 우수한 작품 발굴을 위해 지난해 절반 수준인 54개 작품을 최종 선발했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관광기념품 수상작 54점의 전시와 함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는 칠보공예, 종이접기, 나무공예 등의 체험코너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이 원활하게 상품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명품점 입점과 판촉 홍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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