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가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아 발행한 십이간지 기념 메달을 1일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국조폐공사 제품홍보관 1층에서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용의 해’ 이어 국내 두 번째… 5일부터 선착순 예약 판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의 해를 맞아 십이간지 기념 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기념 메달은 ‘용의 해’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십이간지 기념 메달이며, 한정 수량 발행으로 가치를 더하고 있다.

기념 메달은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과 팔각형 캘린더 메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의 앞면은 집의 수호신인 뱀을, 뒷면에는 연도와 갑자를 담았다.

용의 해부터 2013년 뱀의 해에 이어 2023년 토끼의 해까지 매년 모으면 둥근 원이 완성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수집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부채꼴 십이간지 금‧은메달 2종 세트는 1000개 한정으로 268만 원, 부채꼴 십이간지 은메달은 2000개 한정 121만 원, 십이간지 대형 은메달은 1000개 한정 62만 8천 원이다. 그리고 팔각형 캘린더 메달은 2000개 한정으로 15만 4천 원에 판매된다.

5일부터 16일까지 판매권자인 (주)화동양행과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그리고 우리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에서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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