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축제’를 벌인다.

우리금융그룹은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를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 2만 5000여 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우리금융그룹이 실시하는 ‘한마음 김장 나눔’ 활동은 전 계열사가 같은 날 동시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은 전 부점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광주은행은 ‘광주 전남 명산 43개 자연보호 캠페인’, 경남은행은 ‘사랑의 연탄나눔’, 우리투자증권은 ‘사회복지기관 급식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나눔과 봉사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자 매년 11월, 12월을 자원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활동이 의무가 아닌 즐거운 일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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