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캡쳐:천년의 스캔들(스칼렛 요한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남자친구 네이트 네일러와 헤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교제를 시작하면서 프랑스 파리에서 여름 휴가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스칼렛 요한슨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정신적 교감을 나누는 사이였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아직 스칼렛 요한슨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0년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스캔들을 여러 차례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전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가 블레이크 레이블리와 재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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