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2일 이틀간 인천에서 열린 ‘신천지말씀대성회’가 전국적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대구교회에서도 2천 명의 기독교인이 몰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11~12일 이틀간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개최한 ‘신천지말씀대성회’가 전국 신천지교회를 비롯해 인터넷 방송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신천지는 이 집회를 위해 전국에 걸쳐 거리홍보, 차량 가로등 배너 버스광고, 대형건물 현수막개제, 전단·명함 배포, 플래시몹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신천지 12지파 중 대구교회에서도 말씀대성회가 생중계됐는데 2천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몰렸다.

2010년부터 서울·부산·광주·대구 등 14차례 열린 전국 말씀대성회에는 14만 명을 넘어서는 인원이 다녀갔다. 이 가운데 8천 명 정도의 기독교인이 후속교육을 신청해 이번에도 후속교육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몰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신천지말씀대성회는 ‘주 재림과 말세의 징조’ ‘두 가지 씨와 추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정체’ ‘계시와 믿음’ 등 4가지 주제를 차례로 강의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은  www.scjbible.tv를 접속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생중계를 시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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