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성당 누나(사진 출처: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배우 김태희의 ‘흔한 성당 누나’ 사진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성당 누나 김태희’라는 제목으로 김태희의 성당 누나 포스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흔한 성당 누나 김태희’ 사진에는 김태희가 군대 성당 교리서의 표지로 나선 당시의 모습과 성당에서 다른 신자들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베르다’라는 김태희의 세례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올리는 모습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김태희 편’에서는 김태희가 표지모델로 담긴 천주교 교리서가 군인들의 힘든 군 생활에 활력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군에서 김태희의 사진이 담긴 천주교 교리서를 나눠주는 날이면 성당은 언제나 만원이 되고 기독교나 불교인 군인들도 김태희의 교리서를 받기 위해 성당 미사에 참가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태희 성당 누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베르다’ 세례명도 예쁘네” “천사가 강림했다” “김태희가 그 흔한 성당 누나였다니” “김태희 미모 진정 올킬이다. 군인들이 힘 받을 만 해” “김태희 성당 누나 사진을 보며 외롭지 않았던 군인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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