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 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 윤준상 9단, 최철한 9단,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 (한국기원 제공)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 시상식이 5일 서울 홍익동에 위치한 한국기원 3층 이사장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주최사인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와 후원사 동아제약의 이항규 전무,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축하했다.

스포츠조선 방준식 대표이사는 우승한 최철한 9단과 준우승한 윤준상 9단에게 각각 우승, 준우승 트로피를 전달했으며 동아제약 이항규 전무이사는 우승(2500만 원) 및 준우승(1200만 원) 상금을 전달했다.

최철한 9단은 12월 1일 막을 내린 결승3번기 2국에서 윤준상 9단에게 228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천원전 통산 네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총규모 2억 2000만 원인 제16기 박카스배 천원전의 우승자 최철한 9단은 오는 8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 천원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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