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 제야의 타종행사’가 31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새해인 1월 1일 오전 1시까지 국채보상공원 종각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타종행사에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주역인 자원봉사자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HATA 타악공연과 아미치 아트 컴퍼니의 혼성중창단 공연, 최댄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들이 펼쳐졌다.
새해를 알리는 12시가 되자 2011년 대구를 빛낸 인사 11명과 김범일 대구시장 등 기관단체장 7명 등 타종행사 18명이 종각에 올라 33번의 타종을 하는 타종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