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 사진의 비밀 공개 “45도 얼짱 각도가 최고”(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미국의 한 사진작가가 ‘얼짱 사진의 비밀’을 분석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국의 사진작가 스티븐 이스트우드 씨는 ‘렌즈의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19mm부터 350mm까지 렌즈 초점거리를 다르게 해 찍은 10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한 명의 모델을 상대로 각도와 조명은 같게 한 가운데 초점거리만 바꿔 얼굴이 얼마나 다르게 찍힐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스티븐 이스트우드 씨는 “얼굴을 가장 정확하게 담을 수 있는 렌즈의 초점거리는 85~135mm인데, 이보다 초점거리가 짧아질 때 이목구비가 뚜렷해지며 반대로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얼굴이 납작해진다”며 ‘얼짱 사진의 비밀’을 설명했다.

‘얼짱 사진의 비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45도 얼짱 각도가 최고다”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 “그럼 연예인들도 이렇게 찍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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