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지도마 벗지도마’ 日 야구선수 “훈남에서 추남으로” (사진 출처: 이와쿠마 히사시 공식 홈페이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일본의 한 야구선수가 ‘웃지도마 벗지도마’라는 별명으로 불려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웃지도 마 (모자)벗지도 마’라는 제목으로 일본 프로 야구 라쿠텐 이글스의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의 사진 2장이 게재됐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와쿠마 히사시는 유니폼을 입고 무표정하지만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두 번째 사진에서 그는 모자를 벗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는데, 잇몸이 훤히 드러나 첫 번째 사진과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다른 모습을 보여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웃지도 마 (모자)벗지도 마’라는 별명이 더 웃기다” “헉 반전이다. 잇몸 어떡하나” “훈남에서 추남으로 변신했네” “웃지 않으면 진짜 미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와쿠마 히사시는 훈남 외모로 많은 일본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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