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꼼수다’ 진행자 김어준 인정옥과 열애(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나는 꼼수다’의 김어준 총수가 인정옥 드라마 작가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그동안 김 총수는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를 통해 자신이 애인이 있다고 말한 바 있는데, 28일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연인은 바로 인정옥 작가.

김어준과 인정옥 작가는 2004년 김 총수가 진행하던 ‘저공비행’을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어준과 인정옥의 열애에 대해 네티즌들은 “연애하느라 작품을” “잘 어울려요” “행복한 하루하루 만들어 가세요” “김어준 총수와 인정옥 작가님 환상의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어준 총제와 열애 중인 인정옥 작가는 2002년 방송된 ‘네 멋대로 해라’, 2004년 ‘아일랜드’를 통해 폐인 문화를 양산하며 독특한 작품관을 선보인 색깔 있는 작가다.

현재 인정옥 작가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남자’등을 통해 화제를 모은 이형민 PD와 함께 내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비차’를 준비 중이다.

2003년 제39회 백상예술대상 극본상을 수상하기도 한 인정옥 작가의 ‘조선의 하늘에 비차가 날았다’는 실록의 기록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비차’는 조선 땅에서 소외된 청춘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과정을 담아낸 성장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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