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가 다음 달 11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 위주의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점 추진사항은 ▲판매시설 및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관내 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 시설 안전 환경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추석절 특별경계 근무 등이다.특히 다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이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산업빌딩에서 ‘CAPTAIN KIM, 김재철 평전’ 국영문 증정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국영문 증정식에는 동원그룹에서 김재철 회장, 박인구 부회장, 박문서 사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김재옥 동원 F&B 사장, 신영수 동원홈푸드 사장,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사장, 김종성 동부익스프레스 사장, 신동균 동원건설산업 대표, 김은자 동원육영재단 상무, 박천호 홍보실 상무가 참석했다.한국외대에서는 김인철 총장, 박상원 미네르바교양대학장,
부패방지법위반 혐의 첫재판“검찰 증거, 보안자료 아냐”“공소제기된 사실모두 부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게 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26일 자신의 첫 번째 재판에 출석해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손 의원이 앞으로의 재판과정을 통해 모든 것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검찰과의 팽팽한 법정 다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손 의원과 변호인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찬우 판사 심리로 열린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부동산실권리자 명의등기에
중소벤처기업 협업 활성화두레정신, 공동 발전 희망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한국중소벤처포럼이 지난 23일 오후 6시 여의도 한국화재보험빌딩 1층 대연회장에서 8월 정기모임 및 박현철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행사에는 김영욱 한국중소벤처포럼 회장과 박현철 이사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개회사, 취임사, 임명장 수여, 금융특강, 중국비지니스위원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김영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럼을 운영하면서 많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며 “창업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협업 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무더위가 꺾이며 아침저녁 선선한 날씨가 찾아왔지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시작된 이슈는 24일 주말을 내내 달궜다. 조국 후보자의 딸과 관련한 의혹에 청문회 준비단은 본격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을 잠재우긴 역부족이었다. 정부가 결정한 한일 지소미아협약 파기에 대한민국은 둘로 갈렸다. 한국당은 조국 후보자의 문제와 지소미아 문제를 지적하며 광화문에 집결해 장외투쟁을 벌였고 아베규탄시민행동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지소미아 파기를 환영하며 6차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한일 관계와 조국 후보자 문제로 혼란한 가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의 여인숙 화재 사건의 용의자인 김모(62)씨가 무죄를 강하게 주장했지만 결국 구속됐다.전주지법 오명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김모(6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오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김씨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범인으로 몰렸다”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다.앞서 지난 19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의 한 여인숙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전북 전주의 여인숙 화재 사건의 용의자인 김모(62)씨가 무죄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구속 전 영장실질심사(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24일 전주지법을 찾은 ‘전주 여인숙 화재’ 피의자 김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죄를 입증하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김씨는 호송차에 내리는 순간부터 마스크를 벗고 계속해 무죄를 강조했다. 그는 여인숙 화재 발생 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데 대해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범인으로 몰렸다”며 “근처에 아는 사람을 만나러 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씨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소방서가 지난 23일 3층 강당에서 이달 15일 오전 8시께 중구 남대문 오피스텔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유관기관인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현장활동 직원들이 참여해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원 활동사항 파악 및 검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활동 검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 대책 논의 ▲향후 현장 활동의 개선 의견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이웅기 중부소방서장은 “지난번 화재 상황에 대해 면밀한 토론과 대책 논의로 향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걸정에 대한 미국의 공식 반응이 몇 시간 만에 완곡한 반응에서 강한 우려 표출로 바뀌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청와대가 22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폐지를 주워 생활을 연명하던 노인 등의 목숨을 가져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고는 인근 주민의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외에도 22일 주요
경찰, 용의자 60대 김모씨 체포김씨 묵비권 행사중… 수사 난항[천지일보=김정수 기자] 폐지를 주워 생활을 연명하던 노인 등의 목숨을 가져간 전주 여인숙 화재 사고는 인근 주민의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지만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주 완산경찰서는 23일 현주건조물 방화치사 혐의로 김모(6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9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한 여인숙에 불을 질러 투숙객 김모(83, 여)씨와 태모(76, 남)씨, 손모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장수명 콘크리트에 관련한 한·일·중 국제세미나 ‘PICLS(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를 19일 청주대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국제세미나 ‘PICLS’는 현대사회에서 건축구조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주요재료인 콘크리트의 내구성 및 수명향상 방안을 주제로 한국, 일본, 중국을 순회하는 국제세미나로 각국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각국의 콘크리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가 16일 서울 흥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찾아 교직원 및 학생들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은 지진 대처방법, 물놀이 안전수칙, 화재 대피훈련, 소화기사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각종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재난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진행한 김규연 소방관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인 만큼, 평상시 재난에 대한 준비 및 훈련이 돼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으로 재난에 한층 더 성
“김구 선생 제창한 민족공조의 길만이 유일한 방도”“수출규제, 군국주의 부활 노린 아베 ‘자충수’ 될 것”“직접민주정치 확대하고 내정개혁·적폐청산 이뤄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 74주년을 맞아 국내 마지막 임시정부청사로 사용됐던 경교장에서도 아베 신조 총리를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16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단체들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 1층에서 ‘광복 74주년 기념식 및 아베 일본국 총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김인수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대표를 비
오전 8시 10분 대응 1단계 발령지하 3층, 지상 10층 오피스텔잔불 정리 후 정확한 조사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광복절인 15일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2분쯤 서울 중구 퇴계로 남대문 오피스텔 8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화재가 발생한 지 2시간 20여분만인 오전 10시 23분쯤 완진했다.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은 지하 3층, 지상 10층의 건물로 지하에는 업무시설과 사우나가 있고 1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은 화재로 인해 오피스텔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