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유치원, 설치율 6.4%[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지난 6월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학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지만, 설치율을 여전히 미비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은 30일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해 7월 기준으로 국공립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총 1만 6802곳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이 21.7% 수준인 3642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4798곳의 유치원 가운데 309곳(6.4%)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됐고, 초등학교도 62
선원·하역사근로자 등 17명 부상[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에서 발생한 화재가 18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선원, 하역사 근로자 등 17명이 부상당했다.소방당국은 29일 오전 5시 25분께 선적 석유제품운반선인 ‘스톨트 그로이란드’호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는 2만 5881급 케이맨 제도 선적에 해당한다.지난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배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당시 불꽃이 번진 인근 배 선언 21명과 외국인 선원 25명은 모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하역사 근로자와 승선원 등 모두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8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다음 주 소비자물가동향이 발표됨에 따라 물가 상승률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이외에도 본지는 2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울산 폭발·화재로 선원·근로자·소방관·해경 18명 부상☞(원문보기)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하역사 근로자와 승선원 등 모두 1
사망자 없어… 큰 불 잡혀이날 중으로 진화될 전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하역사 근로자와 승선원 등 모두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해경과 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신속한 진화와 구조로 인해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화재는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발생했다. 이 선박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국적 외국인 선원 등 총 25명이 탑승했는데 화재 발생 시 전원 구조됐다.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울산대교 차량 통행이 통제됐으나 이날 오후 5시 47분 해제됐다.울산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선원인 외국인 3명과 하역사 근로자인 한국인 9명 등 총 12명이 부상당했다. 해경은 2만 5881t급 석유제품운반선에 탑승했던 승선원 25명 전원을 구조했다.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우달리안’호에 옮겨 붙었지만, 다행히 이 배에 있던 승선원 21명 모두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울산 염포부두 석유제품운반선 폭발, 화재로 총 12명이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동부소방서는 이날 오후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원인 외국인 3명과 하역사 근로자인 한국인 9명 등 총 1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이 중 하역사 근로자인 한국인 1명이 중상, 나머지 하역사 근로자와 외국인 선원 11명은 모두 경상인 것으로 집계됐다.화재는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선박에는 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핫이슈 10[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을 향해 사실상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면서 정국이 풀리기는커녕 강 대강으로 충돌하고 있다. 청와대와 여당, 야당, 그리고 검찰 등 ‘조국 논란’과 관련된 어느 쪽도 이대로 물러설 경우 치명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무조건 직진만 하는듯한 모양새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 5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文, 검찰에 ‘경고’… 대통령 등판에 靑·여당 vs 야당·검찰 빅뱅☞(원문보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외국인 승선원 25명이 탑승했으며, 현재 해경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중상 1명, 경상 8명 등 9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불이 난 지점은 울산시 동구와 남구를 잇는 울산대교와 가까운 지점이다.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석유제품운반선 ‘바우달리안’호에 옮아붙었지만, 해경은 이 배에 있던 승선원 21명도 모두 구조했다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해경 "울산 염포부두 화재 선박, 승선원 25명 전원 구조"
(울산=연합뉴스)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8일 오전 10시 51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해 있던 2만5천881t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선박에는 외국인 승선원 2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19명이 구조됐다. 현재 선박 내에 6명이 잔류한 것으로 확인돼 구조가 진행되고 있다.다만, 불이 인근에 정박해 있던 선박으로도 옮아붙으면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폭발과 함께 검은 연기가 일대 상공으로 확산돼 울산대교 차량 통행이 통제된 상황이다.울산시청은 이날 11시32분께 긴급재난문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8일 오전 9시 10분쯤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세종시는 불이 나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화재사실을 시민에게 알리며 현장 주변 우회와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미 정상이 북미 실무회담 재개를 몇 주 앞두고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9번째 한미정상회담을 갖고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와 북한 비핵화 방안을 논의했다.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기로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이 불붙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수사 방식 등을 문제 삼아 검찰 견제에 나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등 보수야당은 조
화재로 2명 사망 47명 부상스프링클러 작동 안 해 피해 ↑지난해 점검 땐 문제 발견 안 돼현장, 환자 찾아온 가족들 북적[천지일보=김정수·최빛나 기자] “할머니들이 연기가 막 나는데 얼마나 놀라셨는지 누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고 하더라고요.”24일 경기도 김포 소재 한 요양병원에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환자들이 이송된 곳의 한 간병인은 “이 할머니의 아들에게 전해 들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간병인은 “아들이 마침 불이 나기 전에 방문해서 이 할머니가 가장 먼저 그 난리 통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
부상자 중 8명은 중상스프링클러 작동 안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김포 소재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치는 등 총 4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전기 안전점검을 위한 정전 상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다.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다.이번 화재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32명 중 A(90, 여)씨 등 2명이 숨지고, 다른 환자 4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부상자 중 B(66, 여)씨 등 8명은 중상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창문이 깨져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이 병원 보일러실에서 나기 시작해 50여분만에 꺼졌으나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작업자들이 화재 진화 후 안전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이 병원 보일러실에서 나기 시작해 50여분만에 꺼졌으나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창문이 깨져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요양병원은 이 중 지상 3층과 4층을 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로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창문이 깨지고 주변이 그을려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이 병원 보일러실에서 나기 시작해 50여분만에 꺼졌으나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한 요양병원 화재현장에서 경찰·소방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이 병원 보일러실에서 나기 시작해 50여분만에 꺼졌으나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