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29일 오전 대전 유명 빵집인 성심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발생 1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지하철 2호선 전체가 오늘(29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분간 재난 대응 훈련으로 운행을 멈춘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3∼4시 2호선 신도림역과 인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에서 전동차 폭발 테러 및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훈련은 2호선 신도림역에 진입 중인 열차에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이 터져 열차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 이후 테러범이 도주하다가 백화점에 불을 지르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이번 훈련에는 군과 경찰, 소방, 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 불이나 약 35분 만에 꺼졌다.28일 오후 7시 30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나들목 인근에서 BMW530 승용차에 불이 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승용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는 달리던 승용차에서 연기가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운 뒤 112에 신고했다.A씨가 차에서 내린 뒤 운전석에서 짐을 꺼내는 모습을 목격한 B(43)씨는 자신의 차를 갓길에 세우고 A씨를 긴급히 대피시켰다.두 사람이 차량 뒤로 대피한 직후 A씨의 승용차에서는 몇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이
“높은 가격 인해 접근성 낮아”“신체능력 증강 가능한 대안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나오는 로봇수트가 현실에서 착용이 가능하다면 어떨까. 로봇수트를 실제로 입는 것은 더 이상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닌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명 슈퍼휴먼이 미래를 이끌어갈만한 핫한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인간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이 급부상하고 있다.박진영 한국트렌드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핫 트렌드 2020 미래 예측 세미나’에서 “신체 능력을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박물관이 지난 16~18일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제81회 추계학술발표회 및 제68차 정기총회에서 ‘2019 올해의 대학박물관상’을 수상했다.충북대학교 박물관은 대학박물관의 전통적인 역할이었던 매장문화재 학술발굴조사를 꾸준하게 이어왔다. 더 나아가 몽골·카자흐스탄 등과 MOU를 체결해 국외 학술조사를 하고, 발굴·조사한 유적들에 대한 학술대회 개최해 관련 학문분야의 학술성과 도출, 인재양성에 이바지해왔다.또한 1995년부터 계속되어 온 대표적 일반인 대
‘검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서 공수처 비판 나와“대통령의 인사권 여전하다면 문제의 본질은 해결 안 돼”“검찰총장 비롯한 인사 공정성 및 수사 독립성 확보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물러난 이후 검찰개혁 향방에 관한 논란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검찰개혁의 기본방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도입이나 검경수사권조정이 아니라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바른사회운동연합과 한반도선진화재단 주최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검찰개혁, 어떻게 할 것인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인천 남동공단의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한 끝에 1시간 40여분 만에 모든 불길을 진화했다.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한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2층짜리 공장이 완전히 탔으며, 인근 송풍기 공장으로도 불이 옮겨 붙었다.다행히 공장 근로자 6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당초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방당국은 자동차 부품공장 건물 안에 함께 입점한 마스크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는?[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 남동공단의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초기 진화가 완료됐다.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남동공단 내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3573㎡ 규모의 2층짜리 자동차 부품공장이 탔다.소방당국은 신고 10여분 만인 낮 12시 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소방장비 70대와 소방대원 170여명을 투입했다. 또 경기 시흥 화학구조대 차량 3대도 지원받았다.소방당국은
(인천=연합뉴스) 21일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공장 내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는 현재 소방당국이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21일 인천 남동공단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인천 공단소방서는 이날 낮 12시 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6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장비 40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106명을 투입했다.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한 이후 첫 주말인 19일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대거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의 사퇴 후에도 계속되는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두고 여야의 논쟁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 주최 측 추산 10만여명의 인파가 집결했다. 유니클로가 최근 공개한 광고로 한국 소비자들을 비난을 받고 있다. 다음 주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을 발표하는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 2%대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공동체 조성을 위한 위기관리안전학술문화제’를 진행한다.이번 위기관리안전학술문화제는 지난 2017년 12월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계기로 충북 지역사회 안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위기관리와 안전 인식을 높이고,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개발하는 한편, 위험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술문화제는 ▲지역사회 위기관리안전경진대회 ▲위기관리 안전영화제 ▲위기관리안전학술대회 ▲위기관리안전 전문인
유디치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장애인 40여명 후원 및 구강건강 상담 진행수익금, 중증·희귀질병 앓는 소방관 위해 쓰여[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협회(이하 유디치과)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2019 런 히어로 페스티벌’을 후원했다.이날 행사에는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남궁규 강원도홍천소방서 서장,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단장 등 주요내빈 10여명, 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일반인 등 200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전격 사퇴로 정국이 또 한번 출렁이고 있다. 그동안 조 장관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은 물론 국민 여론마저 진영에 따라 세 대결을 벌일 정도로 갈등이 격화됐던 만큼 향후 정국에 던질 파장 역시 작지 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또한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던 조 장관의 사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별수사부(특수부) 축소와 명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검찰개혁안이 추가로 발표됐다. 조 장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검찰개혁의 첫 번째 ‘대통
투숙객 등 17명 긴급 대피 소동조리도구, 까맣게 탄 채 물 범벅“장사도 못 하고 그을음 닦아내”[천지일보=김정수 기자] “5일 만에 출근했는데 불에 다 타버렸어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막막합니다….”14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피맛골 음식 골목에서 만난 유옥자(72, 여, 인천 계양구)씨는 불에 그을린 식기들을 보며 이같이 말했다.불은 이날 새벽 0시 12분쯤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해 오전 2시 18분쯤 진압됐다. 당시 불이 인접한 건물 외벽으로 번지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7명이 긴급 대피하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행 운행 중 어떤 돌발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승무원들이 다양한 돌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기 위한 안전교육이 중요하다.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항공운항과과정은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재학 중 체계적인 항공 안전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항공 안전훈련 교육을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객실승무원에게 중요시 여겨지고 있는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명복 착용방법, 산소마스크 이용법, 좌석
(서울=연합뉴스)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2층짜리 남부종합시장 건물 1층 점포에서 불이 나 약 한 시간 반 만에 완전히 꺼졌다. 2019.10.1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향설생활관 1관이 아산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음에 따라 7일 현판식을 가졌다.대학 관계자는 “향설생활관(1관)은 아산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의 정밀 현장진단 결과 체크리스트 항목 및 기준 총점에서 91%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 받았다”고 말했다.이번 인증에서는 관리실 운영체계의 차량, 보행자 등의 출입, CCTV, 비상벨, 인터콤 등에 대한 통합모니터링 체계완비와 함께 ▲CCTV 설치 및 24시간 녹화 ▲건물 공용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5일 오후 8시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 항만 내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컨베이어벨트 30m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국보 ‘세병관’ 등 문화재 18건도 피해금융권, 피해 기업·개인 대출상환 유예[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한반도를 관통해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제18호 태풍 ‘미탁(MITAG)’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물에 잠기거나 강풍에 파손된 시설물은 3771곳에 달하는 가운데 복구는 더디다. 현재 70%만 복구됐다.4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수는 682세대 1262명이다. 이는 하루 반나절 만에 234세대 511명이 늘어난 숫자다. 이날 오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