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 들른 식당 관계자사천 부부 관련 확진 21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사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진주시민 등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진주시는 사천 20번(경남 375) 확진자 A씨의 동선노출자 1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사천 노부부(사천 6·7번)와 사천 14번 확진자가 지난 6일 들렀던 식당의 관계자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1일 검사를 했으며, 12일 새벽 확진
서울 81명, 경기 42명, 강원 20명 등해외유입 30명, 사흘째 30명대 돌파국내 사망자 494명, 위·중증 환자 5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돌파했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3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8769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223명은 지난 9월 2일 267명 이후 75일만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했다.16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청도 8명, 경산 4명, 영천 2명 등 14명이 나왔다.경북에서 신규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보인 것은 지난 3월 27일 이후 처음이다.청도에서는 이달 초 청송의 가족 모임에 다녀온 후 확진된 A씨가 일하던 한 농원에서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가운데 8명은 청도, 4명은 경산에 거주하고 있다.영천에서는 60대 내국인이 청송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고, 50대 내국인은 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서울중앙지검을 다녀간 방문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40여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청사 10층을 다녀간 복사기 수리업체 직원 1명이 지난 14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이에 따라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서울중앙지검 직원 8명과 2차 접촉자 39명 등 총 47명이 주말 내 격리에 들어갔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현재까지 검찰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3명 발생했다.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3명을 기록하면서 사흘째 200명대를 돌파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876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나 누적 494명(치명률 1.72%)이다. 위·중증 환자는 55명이다.신규 확진자 223명 중 193명은 지역사회에서, 30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93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9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속보] 코로나19 어제 223명 신규확진
감염요인 첫 번째 ‘마스크 미착용’‘친척·가족이니까 괜찮겠지’ 생각가족모임·결혼식·제사·다중이용시설일상 곳곳서 무차별적인 감염확산탕비실·수면실 등 직장 공용공간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200명대를 기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여전히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나와 감염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본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와 그 원인이 되는 행동들을 짚어봤다.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9월 추석 연휴기간 이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연이틀 신규 200명대 기록… 정부 “거리두기 격상 검토”(원문보기)☞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코
인도의 코로나 19 하루확진자 수가 4만 명 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15일 보건 당국은 24시간 동안 4만1100명이 신규 확진되었다고 발표했다.한 달 전에 비해 반 정도로 감소한 규모이다. 누적 확진자 세계 1위인 미국과 2위 인도는 한 달 전부터 상황이 뚜렷이 대비되고 있다.미국은 두 달 전 하루 평균 3만4500명이 신규 확진되다 한 달 전 5만4500명으로 늘었고 그것이 또 한 달 뒤인 지금 14만5500명까지 뛰었다. 인도는 그 반대다.두 달 전 9월15일 미국의 총확진자는 655만 명으로 인도보다 162만 명 많았으나 한
동부 아시아에서 거의 같은 규모로 가장 많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사망자 수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인도네시아는 15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미 존스홉킨스대 CSSE 누적확진자 집계에서 46만 3100명으로 세계 21위이며 필리핀은 40만 7900명으로 26위에 해당된다.사망자는 인구 2억7000만의 인니가 1만5150명으로 세계15위이다. 인구 1억500만 명의 필리핀은 7830명으로 인니의 51% 정도이며 세계순위도 28위로 떨어져 있다.치명률은 인니가 3.27%로 세계 평균 2.40%
외국인 확진자 수도 계속 증가“세계적 유행으로 당연한 현상”[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는 최근 증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중 절반 이상이 내국인이기 때문에 입국을 제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금 전 세계적으로 2차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유입 확진자 비율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했다.최근 2주(11월 2~15일)간 하루 평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4.9명으로,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15일 7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신규 확진자 19명이 증가한 117명이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6명 ▲원주시 61명 ▲강릉시 3명 ▲속초시 3명 ▲홍천군 3명 ▲평창 1명 ▲철원군 11명 ▲인제군 28명 ▲양양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4명이다.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인제 1명, 양양 1명, 인제 1명, 철원 13명으로 총 16명이 추가 발생했다.최근 일주일 도내 확진자는 퇴원·신규확진자 감소와 증가로 60명(8일)→ 71명(9일)→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성북구는 15일 고려대 아이스하키 동아리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접촉자 등 25명 중 17명은 자가격리 중이다.앞서 고려대는 이 가운데 학생 등 확진자 6명의 지난 10~14일 교내외 동선을 시간대별로 공지했다.고려대는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학교에서 선제적으로 파악한 확진자 6명의 동선을 안내한다”면서 “추후 보건소 역학조사팀의 조사에 따른 추가 내용이 있으면 곧바로 알리겠다”고 말했다.이어 “보건소 역학 조사팀의 안내 이
수능 1주전 학원·교습소 대면수업 자제확진·격리 수험생 시험실 별도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내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2주 전인 오는 19일부터 ‘수능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한다.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15일 이 같은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관리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발표했다.교육부와 교육청은 학원·교습소, 지자체는 스터디카페에 대한 방역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수능 1주 전부터 학원·교습소에 대면교습 자제를, 수험생에 이용 자제를 권고한다.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학원 감
지역감염 4명 확진… 누적 총 560명오는 16일부터 방역수칙 대폭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감염 확진자가 4명(#557~560)이 발생했다.확진자 4명 중 3명(광주558~560) 모두 전남대학병원 546번 접촉자로 조사됐다.서울 거주 광주557 확진자는 성북구 386번 접촉자로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광주 북구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9명(광주546·548·549·550·555·556·558·559·560번)이다.광주 코로나19 주요 유형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누리스파사우나 관련 1명신한생명콜센터 관련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5일 2명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에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377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76번(60대, 쌍용2동)은 천안#277번(60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난 1일 확진된 천안#277번(60대)은 누리스파사우나 관련자다.천안#377번(20대, 신부동)은 신한생명콜센터 관련자로 자가격리 중 15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콜센터 관련 확진자가 41명(천안 39명, 아산 2
미국에서 노스다코다주가 14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스스로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은 데 반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전국에 마스크 착용 강제 명령을 내리고자 했다.그러나 연방 대통령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고 주 정부 소관사항이라는 말에 연방 건물 및 토지 내에서만이라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말했다.미국에서 10월 중순부터 코로나 19 재확산 기운이 불기 시작한 뒤 11월 초 이후 재확산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뉴욕 타임스의 1주간 하루신규 확진자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경기 고양시는 15일 17명(고양 524~54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양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아르바이트생인 A(고양 532번)씨는 지난 13일 확진된 512번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방역당국은 이 백화점과 관련해 지난 13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연장 운영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들 중 17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백화점 측은 방역 작업을 하고 15~1
직장 등 일상서 감염 확산서울 81명, 74일만 최대치강원 등 비수도권 감염 확산세계 사망자 131만 827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 의료기관·요양시설을 비롯해 일상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해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돌파하면서 정부가 사회적거리두기 격상 카드를 만지고 있다.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8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이달 신규 확진자 수를 일별로 보면 124명→97명→75명→11
권이승 가톨릭관동대학교 라파엘힐링사업단 단장/감염관리위생교육중앙회 회장일반적으로 병원체란 사람이나 동물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말한다. 병원체는 병원균, 감염원 혹은 약간 의미가 다르기는 하지만 항원이라고도 하는데, 종류로는 곰팡이, 세균, 리케치아, 바이러스 그리고 기생충 등이 있다. 말하자면, 세계 팬더믹 현상인 COVID-19의 원인인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의 병원체가 되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병원체 출현 이후 세계인은 발현 이전의 생활과는 전혀 다른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경험)을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