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19일 전남 곡성군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곡성군에 따르면 곡성#27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돼 자택 이외 관내 방문한 곳은 없다. 또한 함께 검사한 동거가족 2명은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 조치했다.이로써 곡성군은 광복절 연휴 코로나19에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총 10명으로 늘었으며 현재까지 곡성군 총 누적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집계됐다.곡성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개 면에 주민 전수검사를 마치고 교육청과 협의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에서 광복절 연휴 코로나19 확진자(#18~#26)가 9명이 발생했다. 곡성#18~#22는 일가족으로 지난 14일까지 각각 광양시 친척집과 경남 남해군 공방에 방문해 15일 검사결과 5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곡성#23 확진자는 곡성#18번째 확진자의 지인이고 곡성#24는 곡성#23 확진자의 가족이다. 곡성#25번째 확진자는 곡성#20과 접촉하고 곡성#26은 곡성#25의 가족이다.이로써 곡성군은 광복절 연휴 코로나19에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가 총 9명으로 늘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안산 제조업체 새 집단감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6일 0시 기준 39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닷새 연속 500명 이상 발생한 경기도 하루 확진자 수는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과 휴일을 거치면서 300명 후반대로 내려왔다.수원시 33명, 고양시 41명, 용인시 33명, 성남시 27명, 부천시 12명, 안산시 34명, 남양주시 14명, 안양시 9명, 평택시 24명, 의정부 17명, 파주시 10명, 광주시 14명, 군포시 3명, 이천시 6명, 오산시 2명,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국적인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맞서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 사회를 지켜내고 있다.함평군 보건소는 13일 광범위한 선제적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쓴 결과 지난 6월 5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다며 전남도 22개 시·군 중 7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곳은 함평군이 유일하다고 밝혔다.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세를 살펴보면, 전파 속도가 빠르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아 확산세가 쉽게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서도
돌파 감염 우려, 확산 차단에 주력15일까지 감염 취약시설 선제검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 중 지난 7월부터 8월 현재까지 가족 간 감염 사례가 273명(42%)이다.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델타 변이바이러스 발생 확진자가 109명이다. 이 중 알파형 31명(해외 6명, 국내 25명). 델타형 78명(해외 14명, 국내 64명)이다.이러한 가운데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2시 기준 12명(#3580~3591)이 확진됐다.지난 9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이 중 해외입국
중국 각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하면서 확진자 수가 120여명을 늘어난 가운데 지역 당국이 타지역 출신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증명서를 요구하며 이동통제에 나서는 등 고강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각 지방당국이 코로나 방역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코로나19 검사 과정에서 감염이 퍼진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9일 장쑤성 양저우(揚州)시 기율검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왕(王) 모씨로 인해 23명이 감염됐으며, 특히 지난달 29일 검사소
9일 오후 2시 ‘신규확진 11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이틀 동안 30명이 발생했다.이중 해외 유입 확진자(우즈베기스탄 1명, 보스니아 2명, 카자흐스탄 3명, )가 6명이다.전날에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확진자 4명 포함 19명이 확진됐으며, 오늘 오후 2시 기준 11명이 확진됐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575명(지역감염 3373명, 해외유입 202명)이 등록됐다.특히 북구 소재 병원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3554번 환
[우한=신화/뉴시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재차 감염자가 발생하자 조기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1123만명 시민 모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간호사 장셴한이 6일 시내 검사센터에서 주민의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2021.08.07
지난해 3월 11일 131명 이후 최다[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확진됐다.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1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3월 11일 코로나19 1차 대유행을 겪었던 131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수성구 소재 M교회 관련 신규 확진자는 48명이 확진됐다.지난달 M교회 교역자 일가족 5명은 최근 제주도를 다녀온 후 증상이 나타났고, 교회 3곳의 교인 7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48명이 추가로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 지난 1일 확진판정을 받은 10대 학생이 다니던 A 학원과 관련해 추가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부안 15번째 확진자인 10대 학생이 다니던 A 학원과 관련해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해당 학원 원생과 친구, 학부모 등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추가 확진자는 10대가 6명, 40대 학부모 2명과 10대 이하 1명으로 이로써 A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부안 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전주를 방문한 뒤 같은
어린이집·교회 등에 대한 전수검사무증상 확진 증가 각별한 주의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A어린이집 원생 2명이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1일 원생과 가족 등이 추가로 확진 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아산시에 따르면 1일 어린이집 원생, 자발적 검사, 확진자 접촉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특히 지난달 29일 배방읍 B교회 청년부 신도인 아산#837번(30대, 온양3동)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그와 접촉한 교회 유치부 교사와 신도 등이 추가로 확진됐다.
“전국 첫 도입, 방역강화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확진자를 찾아내는 등 감염차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3월부터 발열·기침·근육통·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해열진통제를 구매한 시민이 48시간 이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돌봄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있다.이에 대한 실효성 확보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 400여곳, 편의점 등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 280곳을 대상으로 해열진통제 구매자 검사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지난 3~5월까지는 코로나19 유행에 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어린이집 집단감염 발생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보육교직원 440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 선제검사는 보육교직원들이 감염취약계층인 영유아들을 돌보는 만큼 영유아들이 보다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취해진 조치다.검사는 포동운동장 및 시흥시보건소‧정왕보건지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행된다. 보육교직원들의 대기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보건소와 협의한 후, 매월 집중검사 기간에 시흥시 아동보육과 직원들
26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적용낭만포차 등 공공시설 운영 중지‘해수욕장, 오후 6시 이후 폐쇄’[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6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일주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권오봉 여수시장은 2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 한 주간 우리시 일일 평균 확진자는 1028명으로 4단계 기준인 11.2명에 거의 임박해 있다”고 말했다.여수시는 시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하는 4단계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현행 거리두기 3단계는 그대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체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 시설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24일까지 종사자 1명, 수강생 9명, 지인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방역 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269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11명, 음성 239명, 나머지 1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서울시는 확진자 발생장소를 방역소독하고 종사자·수강생 전수검사를 벌였다. 심층 역
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10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6명(#3215~3220)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3217), 남구 소재 해외유학생 관련 2명(#3215~3216·3218)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1명(#3219), 감염경로 조사 중 1명(#3220)이다.특히 #3215·3217~3218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 또 #3219는 격리
제조업 내·외국인 노동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21일부터 사봉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제조업을 하는 10개 공업단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다수 외국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의 감염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조업 근무 내·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전수검사는 사봉·정촌·상평·지수일반산업단지 등 10곳의 산단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조규일 진주시장은 “10개 공단의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내·외국인 노동자들께서는 기침
20일 오후 2시 기준 12명 확진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9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오늘 이틀 동안 37명이 발생했다.전날 지역감염 확진자 25명 가운데 10명(#3156~3157·3161~3168·3173)이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자로, 수도권에서 확산된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위기 상황이다. 최근 광주시 유형별 확진자 현황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97명이다. 또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24명,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
최근 타지역 관련, 확진자 92명전국 사적 모임 4인까지만 허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도권 관련 n차 감염이 심각한 가운데 최근 6일째 두 자릿수다.이러한 가운데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오후 2시 기준 12(#3156~3167)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67명(지역감염 2992명, 해외유입 175명)이 등록됐다.이들 확진자 중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가 8명(#3156~3157·3161~3167), 기존 확진자(
전체 82% 감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t급) 승조원의 8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19일 파악됐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청해부대 34진 승조원 179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24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나머지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 불가로 통보받았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집계일 기준)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한 전수검사 결과 승조원 전체 301명의 82.1%가 양성으로 확인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