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부·울·경 방문해 선거 지원도 할 것”[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모제에 참석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추모제에 참석할 계획이다.이 후보는 이날 저녁 한 유튜브 채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추모제 참석 의사를 밝혔다.그는 추모제 관련 질문에 “(봉하마을에) 가야죠. 가는 김에 부·울·경 지역들을 방문해 (선거) 지원도 할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일정을 효율적으로
15일 국회 일대서 차별금지법 반대 구국기도회전국 17개 광역시 연합 단체 등 교인 3만명 참석[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부가 최근 ‘평등법·차별금지법’ 제정 추진에 긍정적 태도를 보이면서 정치권을 겨냥한 보수 개신교의 분노가 가열되는 양상이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는 약 3만명(주최 측 추산)의 목회자 교인이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반(反) 차별금지법’을 외쳤다. ‘거대 야당’이 된 민주당 일부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언급한 것에 대한 불만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집회에선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의원들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마친 후 본회의장을 돌며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인사하는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본회의장에 입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박홍근 원내대표. (공동취재사진)
여야에 추경안 통과 협조 부탁할 듯대통령실 “野, 16일 만찬 난색 표해”이전 정부에 비해 빠른 시기에 추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저녁에는 여야 영수 회담을 타진하고 있다. 집권 초기부터 협치에 시동을 걸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일방적 회담 제의에 일정상 쉽지 않다는 분위기여서 회담 성사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1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한다. 대통령실은 또 같은 날 여야 3당 지도부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14일 기흥구 신갈오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시민들과 대화의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염태영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 김민기 용인을 국회의원, 정춘숙 용인병 국회의원, 이탄희 용인정 국회의원, 이화영 용인갑 지역위원장 등 용인지역 4개 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또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등 500여명도 개소식에 참석해 백군기 후보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용인지역 시·도의
“살맛 나는 청주 만들 것”[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6.1 지방선거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선대위는 이날 오전 내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장섭 국회의원과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박문희 충북도의장이 맡았다. 또 청주시장 경선에 나섰던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힘을 실었다. 하재성, 최충진 전·후반기 청주시의장은 나란히 총괄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이날 민주당 국회의원은 물론, 시의회 의장
이준석 “지난해 4.7 보궐선거처럼 아주 좋은 성과 낼 것”권성동 “지방권력 찾아와야 민주당이 진정으로 반성할 것”윤호중 “견제와 균형은 대민 민주주의를 지키는 기본 원리”박홍근 “일 잘하는 진짜 ‘일꾼’ 뽑아야… 막말 후보 안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까지 2주가량 남은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각각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등 선거사무소로 출동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은 완전한 정권교체를 위해 오 후보를 필두로 지방 권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호소하는
3선 박완주, 성추문에 제명처리野 “이준석 성 상납부터 징계”與 “n번방 잇는 더불어M번방”[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최근 정치권에서 잇따른 ‘성 비위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이를 두고 여야 간 기 싸움이 팽팽하게 벌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3선 박완주 의원이 성 비위 사건으로 제명 처리된 가운데 다른 추문들이 불거지며 논란을 키웠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과 윤석열 대통령의 인선을 두고 논란이 이어졌다. 여야는 이를 두고 자성의 목소리보단 서로 헐뜯기에 바쁜 모양새다.◆민주당 ‘박완주 성 비위 악재’에 국힘으로
민주당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1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6.1 지방선거 승리의 길에 수원시가 가장 앞장서겠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진짜 공정과 민생의 가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이날 김동연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 박지현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공동선대위원장, 박정 경기선대위원장, 김민석 공동총괄본부장, 김민기 공동총괄본부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재준 후보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6.1지방선거를 보름 앞둔 오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후보들이 ‘필승 결의대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후보 16명과 광역의원 후보 46명, 기초의원 후보 110명 등 지방선거 후보 전원이 참석한다.이 자리에는 윤호중 중앙당 비상대책위원장과 박재호 부산시당 위원장, 최인호·전재수 의원과 함께 지역위원장이 모두 참석해 선거 승리를 다짐한다.민주당 부산시당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내주 초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변성완 시장 후보 출정식을 잇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김동연 후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는 6.1 지방선거의 후보 등록이 12일부터 시작됐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를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1가구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납세 기준을 공시가 15억원까지 올리는 등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제시하며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민심 잡기에 나섰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열어박지현 “철저하게 대응할 것”“당헌·당규 개정과 제도 개선”윤호중 “엄중하게 처벌할 것”[천지일보=원민음 기자] 6.1 지방선거에 총력을 기울이던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역풍’을 맞은 모양새다. 당초 지도부는 12일 저녁 서울 청계 광장에서 지도부 등이 모두 모여 ‘필승 결의 공명선거 다짐’을 계획했으나 취소했고 박완주 의원 제명안을 의결했다. 또한 박 의원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민주당 박지현·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터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이재명·이낙연·정세균 상임고문,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지도부 총출동 양승조 후보 총력 지원캠프 본부장 내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개소식부터 본격 결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후 3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더 행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전 국무총리), 이낙연 상임고문(전 국무총리),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충남 강훈식
전국 청년대표로 공천장 수여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장인수 후보는 민주당 전국 청년대표로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공천장을 받았다. 장 후보는 “평균연령 38.3세의 젊은 오산에 젊은 시장후보로 민주당에서 당당히 인정해주었다”며 “함께해주신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1가구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납세 기준을 공시가 15억원까지 올리는 등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제시하며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민심 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정책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부동산 세제 개편방안 정책토론회’를 열고 부동산 민심에 대한 의견 수렴에 돌입했다. 채은동 연구위원은 종합부동산세 개편안을 제안했는데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 15억원 이하 주택을 비과세로 전환하는 방안이 담겼다. 현재 종부세 기준은 공시가 11억원이다. 채 연구위원의 주장대
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 참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공천장을 받았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17개 시도지사 후보는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지방선거를 이끈다. 이재명 상임고문이 총괄선대위원장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강 예비후보 “역사를 혁명했던 광주에 더해 내 삶을 혁명하는 광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고 시민들의 삶을 당당하고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