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우혁, 홍수영 기자] 검찰이 80여명의 인력을 마약 단속에 투입하며 ‘마약과의 전쟁’에 대대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국내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대처에 나선 것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인천·부산·광주지검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이 신설된다. 규모는 총 70~80명으로 검사와 수사관 등 팀당 10~15명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대검찰청은 이와 관련해 ‘특단의 수사’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실상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셈이다. 이를 두고는 국내에 마약 범죄가 일상화 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14일 오후 동·서해상으로 또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이상직 전 의원이 구속됐다. 스토킹범죄에 있어 법상의 문제도 있지만, 법을 집행할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대한 문제도 팽배하다. 이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신당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폭발했다.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한, 동·서해 280여발 포병사격… 하루 두번 9.19 합의 위반(종합)☞(원문보기) 북한이 14일 오후 동·서해상으로 또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강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2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지난 7월에 이어 또다시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현재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올렸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잇따르자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핵무장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관련 사안에 일단 신중론을 폈지만 부인하지는 않은 데다 여권을 중심으로 이 같은 기류가 읽히는 등 힘을 싣는 분위기다. 이외에도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은 빅스텝,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22 베트남 국제베이비&키즈페어(친환경유아용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 코엑스와 ㈜세계전람, 베트남 Vinexad사가 공동주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K-Biz 한국관을 주관한 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이사장 장규신)가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영․유아용 식기, 식품 제조사부터 친환경제품 제조사 등 15개사가 참가해 약2,638천불(약37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세계경제 및 우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달러 강세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공포감이 다소 가라앉으면서 지난주 국내 증시가 소폭 반등했으나 기업들의 실적 부진, 금리 인상 변동성 확대 우려에 위축된 투자심리는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10개 중 7개 품목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무주에서 모친 생일을 맞아 모인 일가족이 보일러에서 누출된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사 사고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수도 키이우(키예프) 중심부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도시 곳곳이 러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8일 3년 만에 ‘2022 서울 세계 불꽃축제’가 진행돼 약 100만명의 인파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았다.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선 ‘크림대교(케르치해협 대교)’에서 폭발과 함께 다리 일부가 붕괴되면서 3명이 사망했다. 또 이날 전국에서 약 1만 700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장in] 3년 만의 ‘불꽃축제’… 가을밤 수놓은 불꽃쇼에 아이도 어른도 환호성☞(원문보기)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화려한 불꽃이 가을 저녁 하늘에서 만개하자 시민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솜 기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권력에 맞서 시민의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활동가 1명과 단체 2곳이 공동으로 선정됐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핵전쟁으로 인류가 공멸할 위험성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대통령실이 여성가족부 폐자와 관련 “부처를 폐지하더라도 기존에 맡고 있던 기능들을 없애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벨평화상에 러시아 권력 맞선 인권운동가·시민단체☞(원문보기)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러시아 정권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군의 날을 맞은 1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국군의 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국군도 지대지 미사일 ‘현무-4’ 등을 첫 공개하는 등 맞불을 놨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 거부 등을 놓고 주말에도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이 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보이스피싱 집단” “못난이 오기”… 여야, 박진 해임 두고 주말공방☞(원문보기)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발언과 박진 외교부 장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군의 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큰불이 나 총 7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26일부턴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됐다. 이 외에 본지는 한 주간(9월 25일~10월 1일) 주요이슈들을 모아봤다. ◆北 ‘국군의 날’에 SRBM 2발 발사… 한·미·일 대잠훈련 반발(종합3보)☞(원문보기) 국군의 날인 10월 1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번 무력도발은 일주일 새 네 번째로, 한미일 3국의 연
“15년 참았다, 님비 반대 아냐” 소각로 3개 중 2개 가동 중단 인근 쓰레기 처리 부하 ‘가중’ 쓰레기 대란·처리비 급증 우려 오세훈 “신설, 선택 아닌 필수”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서울시가 현재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마포구 상암동에 또다른 소각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서울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주민들이 현재 운영 중인 마포 소각장을 찾아 준법투쟁을 벌여 소각로를 멈춰 세운 데다, 오갈 데 없는 쓰레기가 인근 지역으로 넘어가 ‘쓰레기 대란’이 가중되고 처리비용이 급증하는 등 그 파장이 일파만파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부터 시작했던 영국, 미국, 캐나다로의 5박 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23일(현지시간) 귀국했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얼어붙었다. 수입이 늘면서 무역수지 적자가 최대치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수출실적마저 저조해 국내 무역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등에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권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섰다. 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이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 동맹과 북한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우크라이나 침공이 7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군 동원령을 전격 발동했다. 이에 따라 예비군 30만명이 전쟁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6일 0시부터 경기도 안성과 평택, 양주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 또 세종시를 제외한 지방 전 지역에 대한 조정대상지역 지정도 모두 풀린다. 이외에도 천지일보는 2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푸틴, 군 동원령 전격 발동… 핵무기 사용 가능성 시사에 우크라·서방 강력 규탄☞(원문보기) 우크라이나 침공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관람객 및 군 관계자들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관람객들이 가상전투 훈련 VR 체험을 하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관람객 및 군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군 장병들이 총기를 살펴보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관람객이 한국형 차세대 전투차량의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X Korea) 2022’에서 관람객 및 군 관계자들이 전투장갑차를 둘러보고 있다. 방위산업전시회는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육군본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 등이 후원하는 지상무기 중심의 국제 방산전시회로서 정부의 방산수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