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에서도 전공의의 사직·근무 이탈 등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특히 20일부터 집단 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전공의의 근무상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조사에 나선다.지난 18일 보건복지부에서 수련병원(제주대학교병원, 제주한라병원)의 ‘전공의 집단휴진 관련 현지 조사 협조 요청’ 공문 발송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지자체 관리대상 수련병원(서귀포의료원, 한마음병원, 중앙병원, 한국병원)에 19일 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컬리 ‘빵킷리스트’ 기획전 개최… 300여개 최대 23% 할인컬리가 식사빵부터 곁들임 메뉴까지 한데 모은 ‘빵킷리스트’ 기획전을 개최했다.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300여개 상품들이 최대 23% 할인 판매된다.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생식빵, 통밀빵, 샌드위치 등 다양한 식사빵은 물론 곁들이기 좋은 스프레드, 커피도 함께 선보인다.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지키는 ‘포비베이글’은 건강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오프라인 맛집이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대표 매체가 한국의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현상을 저출산과 연결지어 비판적으로 조명했다.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19일(현지시간) "한국 사회가 저출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아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지기 때문"이라고 한국의 상황을 소개했다.르몽드는 제주연구원이 지난해 5월 발표한 자료상 전국 노키즈존은 542곳, 인터넷 이용자가 직접 구글 지도에 표시한 노키즈존도 459곳이라며 "인구가 감소하는 국가에서 이런 현상은 우려스럽다"며 일종의 낙인찍기라고 해석했다."집단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어제(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해야 한다. 전국에 저녁까지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으니 우산을 챙겨야 한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3~12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11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제주 1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사 연봉이 모든 직업을 통틀어 상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같은 의사라고 해도 진료과목과 지역에 따라 연봉에 확연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에 따라 평균 1억원 이상의 차이가 나기도 하며, 지역에 따라서는 2억원 가까이 차이가 났다.2022년도 기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의사의 평균 연봉은 2억 3069만원이다. 치과의사가 약 1억 9천만원과 한의사가 1억원을 간신히 넘긴 것을 고려한다면 의료 인력 중에서는 의사 연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의사 연봉은 조사기관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정형외과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월 1일~2월 16일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8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홈페이지를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돼 날씨가 풀리는 시기라는 우수이자 월요일인 1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특히 오전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다 대부분 밤에 그치겠다.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부산·울산·경남, 제주도(북부 제외) 20∼60㎜(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 80㎜ 이상),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전북 10∼40㎜, 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다.이어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요일인 18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경기서해안과 충남서부, 전라권과 경남서부로, 밤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이날 밤과 19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다.18~19일 예상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 ▲강원도 20~60㎜ ▲충청권 20~60㎜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30~80㎜(많은 곳 100㎜ 이상) ▲서해5도 10~40㎜ ▲경북 북부 내륙·경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토요일인 1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로 전망됐다. 다만 일요일 오전부터는 남쪽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은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올라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 기온은 -5~4도, 낮 최고 기온은 8~15도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포근한 기온으로 봄기운이 물씬 풍기겠다. 일요일에는 남부지방부터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 평년(아침 –8∼2도, 낮 4∼10도)보다 높고 16일보다 1∼5도 따뜻하겠다.17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10도 ▲인천 0도·10도 ▲대전 -2도·14도 ▲광주·대구 0도·15도 ▲울산 0도·14도 ▲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티앤씨재단이 최근 진행한 ‘노시니어존(老 see:near zone)-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 콘퍼런스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는 등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티앤씨재단은 김희영 대표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장학·교육·복지재단이다.이번 콘퍼런스는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꼭 필요한 시기에 중요한 담론을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특히 젊은 세대가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1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돌봄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문 지방공공기관인 제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5일 제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았다. 또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날 현장간담회에는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산하 시설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부분 맑고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어제(15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져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3.0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0.3도, 대전 -1.8도, 전주 -0.9도, 광주 -0.4도, 제주 4.2도,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시도의사회들이 15일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벌였다.서울시의사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정원증원·필수의료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궐기대회에 앞서 박명하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8일 개최했던 긴급 대표자 대회를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에 대한 의대생, 전공의, 병원장, 각구의사회장들의 분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서 정부의 졸속적이고 잘못된 정책 추진을 규탄하고,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타 지역 돼지고기 이분 도체육의 반입 허용 이후 원산지 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추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내 유통질서 교란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제주항만의 차단방역 매뉴얼을 강화하고 제주산 돼지고기로의 둔갑을 방지하도록 제도개선에 나선다.특히 이분 도체 지육 반입차량은 반입 시 사전 신고하도록 하고 축산차량에 준하는 특별관리와 함께 운전석과 차량 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한다.반출입 규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최초 적발 시부터 엄격하게 적용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오늘(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 중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강수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강원 산지와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시간당 1~3㎝의 강한 눈과 함께, 강원 산지는 15㎝ 이상, 강원북부 동해안은 10㎝ 이상의 매우 많은 눈이 내려쌓이는 곳이 있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
[천지일보 제주=노희주 기자]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수요일인 14일 아침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오늘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서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서해5도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1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인천 지역경제 전반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이날 인스파이어 리조트 방문은 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 부위원장, 김대중(국‧미추홀2)·문세종(민‧계양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의원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부분 개장을 시작한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1만 5000석 규모의 국내 최초 전문공연장인 ‘아레나’와 최근 문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인구소멸과 관련해 대응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평택시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말 기준 평택시 인구는 총 63만 2785명(주민등록 인구 59만 1022명, 등록외국인 2만 8822명, 거소신고자 1만 2941명)이다. 지난해 시행한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 약 69만명, 2040년 약 90만명을 내다보고 있다.1995년 평택군·평택시·송탄시 3개 시·군 통합 이후 평택시 인구는 매년 증가해 왔다. 같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