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사상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4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인천시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만 197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37만 797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2만 1974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1만 8208명, 집중관리군 1만 1504명 등 12만 971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강화군 소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26만 6853명이 발생한 가운데 인천서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1만 6681명이 확진됐다.이날 인천 지역 사망자도 16명이 발생해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471명으로 집계됐다.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7‧8 관련 각각 2명과 1명이 사망했고, 확진자 접촉 관련 2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1명이 각각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요양원과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계양구 요양원6 관련 동일집단 격리 중 39명이 추가돼 모두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일 0시 기준 하루 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2105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6명이 발생했다.지난 24일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웃돌다 전날 8956명으로 떨어졌으나 또다시 신규 확진자 1만 2105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확진자 접촉 관련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5명 등 6명이 각각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사망해 인천 지역 누계 사망자는 모두 448명이다.주요집단 감염에는 중구 소재 요양원 동일집단 관련 16명(166명)이 추가 확진됐고,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6‧
돌봄‧치료 공공성 확보 마중물치매 전담실‧감염병 전담구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에 들어서는 시립요양원이 첫 삽을 떴다.시는 28일 인천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인천시립요양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동구 도림동에 건립되는 인천시립요양원은 지상 3층, 연면적 2984.25㎡ 규모에 1층은 업무시설과 식당, 2층과 3층은 요양과 치료를 위한 시설로 갖출 예정이다.총사업비 137억원을 들여 내년 7월 완공해 같은 해 9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인천시립요양원은 치매환자의 공공형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0시 기준 인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3863명으로 이틀 연속 만명대로 집계되면서 하루 만에 다시 유행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7만 5009명이다.감염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399명으로 늘었다.재택 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 8915명으로 집계됐다.이달 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중구의 한 요양원에서 동일집단 격리 중 29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가 150명이 됐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0일 0시 기준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9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만 4948명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신규 확진자 5822명으로 최다 확진 규모를 기록한데 이어 17일 7238명→ 18일 7344명→ 19일 7816명→20일 9000명대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요양원과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대폭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지난 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해 새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된 중구 소재 요양원 관련해 코호트 격리 중 전수검사 결과
요양병원 집단감염 2건 발생 자료 분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요양원·요양병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80.9%가 14일 이내 격리 해제되는 경증 환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최근 집단감염이 다시 늘고 있어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4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요양원·요양병원에서 발생한 2건의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자 89명에 대한 확진율과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연령은 고령층인 76.6세로 확진자의 80.9%(72명)가 14일 이내 격리 해제된 경증이었다. 중등증은 15.7
노바백스 접종 14일부터 시작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개소[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9일부터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자 관리기준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와 감염 취약시설 3종에 해당하는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가 격리 대상이 된다. 동거인 중 접종 완료자는 격리가 면제되고 7일간 수동 감시와 격리 해제전 PCR 검사를 받으며, 접종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와 함께 격리 해제전 PCR 검사해야 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백신
인구 2021년 첫 감소세 전환평균연령 40.16세 젊은 도시“전 생애 삶의 질 향상 필요”[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초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접적인 출산장려 정책이나 단기적인 인구유인책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면서 “풍부한 일자리, 좋은 주거환경, 양질의 교육여건 등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도
전날 0시 기준 총 2649명 발생현재 누적 확진자 4만 8046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5만명이 넘어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일주일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광주에서는 11일 0시 기준 1408명(해외 3명), 전남지역에서는 1241명이 발생 총 2649명이 확진됐다.이로써 누적 확진자도 4만 8046명(광주 2만 6867명, 전남도 2만 1179명)으로 증가했다.광주 확진자 현황은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61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3명, 해외유입 3명으로 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1일 오후 서구 노인복지시설인 벧엘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했다. (제공: 광주시청)
가축방역 점검 및 취약계층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생안정 행보 이틀차인 30일 예산, 공주, 논산에서 가축방역 현장과 시장, 복지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예산 경로당, 다목적체육시설, 전통시장, 공주 거점소독시설, 산성시장, 논산 화지중앙시장, 쌘뽈요양원을 방문했다.먼저 예산6리 경로당을 찾은 양 지사는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고, 연휴 기간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이동해 체육시설 방역과 시설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예산전통시장에서는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인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1만 6096명이 발생한 28일 인천에서도 1244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24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4만 7499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확진자와 접촉 관련 740명과 감염경 조사 중인 483명, 해외유입 16명 등이다.집단감염에는 부평구 주점 관련해 2명, 계양구5·서구3 요양원 관련 각 2명과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10개 군·구별 신규 확진자는 남동·서구에서 274명씩 가장 많고,
“소외계층·어려운 이웃 위해 의정활동”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쌀·칫솔·휴지 등 생활필수품을 택배로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위문품을 전달한 시설은 관련 실과 협조로 선정했다. 온양요양원, 아산 노블요양원, 성모복지원,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좋은복지, 아산학교밖청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1000명대를 넘어섰다.인천시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029명과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33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1029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자가 631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경로 미상 376명, 해외유입 16명, 집단감염 6명 순이다.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부평구 소재 주점 3명(누적 74명), 부평구 소재 주점2 1명(누적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김 시장은 전통시장이 대목인 명절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맞고, 상인들의 방역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25일 중앙식료시장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전통시장 7개소와 공판장, 도매시장 등을 방문한다.특히 26일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고 있는 청호시장을 찾아 명절 경기를 살펴보고 다중이용시설인 목포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 증가[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에서 하루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3명 발생했다.청주시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143명 발생해 역대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집단감염으로는 26일 오후 2시 기준 서원구 체육시설 학원 3명(누적 66명), 흥덕구 업체 관련 1명(누적 9명), 청원구 요양원 11명(누적 46명)이 발생했다.오미크론 감염으로 분류된 환자는 66명이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확진자 중 표본을 추출해 검사하는 만큼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79명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또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 2명과 사망 후 양성 판정을 받은 1명이 숨지면서 인천의 누적 사망자는 334명으로 늘었다.신규 확진자 879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3명, 확진자 접촉 556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1명, 해외유입 19명이다.주요 집단감염에는 남동구 주점‧부평구 주점과 관련 확진자가 3명씩 늘어 누적 확진자는 47명과 71명이 됐다.또 다른 부평구 주점에서도 확진자
아산시 돌파 감염 비율 0.35%최근 산발적인 집단감염 늘어“백신접종 위중증 확률 크게 낮춰”“타지역 방문자제·접촉 최소화해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5일 10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50.3%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돼,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25일 오후 5시 기준 아산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은 87%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시·구 공무원과 주점·요양원·어린이집 등 집단감염 관련해 확진자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일일 확진자는 670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인천시는 24일 0시 기준 67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가운데 436명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감염됐으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02명, 해외유입 17명이다.이는 지난 18일 196명에서 19일 424명, 22일 571명, 23일 609명으로 확산추세를 보이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