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전략과 성과를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펴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2022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이 담겼다. 올해 7월 이뤄진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 이전까지의 ESG 경영 성과가 공개되고 정보가 정리됐다. 보고서는 기업 소개, 사업 소개, ESG 전략,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7개의 챕터로 구성됐으며 롯데제과 업(業)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가 롯데지주를 포함해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는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년 '영구적 위기'의 시대가 올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존 사업의 변화와 쇄신을 실현하기 위해 보다 정밀한 검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고 16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VCM(Value Creation Meeting) 및 내부 회의에서 ‘새로운 롯데’를 강조하며 그룹 신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존 사업의 턴어라운드 실현을 이끌기 위한 솔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가 15일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대표이사·단위조직장 보임 ▲롯데제과㈜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이창엽 ◆승진 ▲상무 이석렬, 이은승, 임종구, 정성숙, 정병기 ▲상무보 김종기, 정미혜, 조능제, Komal Anand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가 15일 롯데지주 포함 35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 대표이사·단위조직장 승진 ▲롯데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박현철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 사장 이훈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부사장 박윤기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부사장 이경훤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부사장 최홍훈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부사장 노준형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김태현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주남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전무 김윤석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전무 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BBQ,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 출시 제너시스BBQ 그룹이 보이차 음료 ‘스파클링 레몬보이’ 500㎖ 제품을 출시했다. BBQ는 작년 7월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탄산음료를 만들고자 ‘스파클링 레몬보이(레몬보이)’를 개발해 선보였다.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즙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발효 보이차가 청량한 탄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깔끔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BBQ는 ‘레몬보이를 대용량으로 출시해달라’는 고객 니즈에 맞춰 기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던킨, 연말 감성 가득 미니 케이크 출시 던킨이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및 홈파티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의 케이크를 출시했다. 최근 ‘소식좌(적게 먹는 사람)’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으면서 미니멀 사이즈의 소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던킨은 이러한 트렌드에 던킨만의 색깔을 더해 귀여운 사이의 ‘시크릿 홀 케이크’ 2종과 ‘잔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이날 출시되는 ‘시크릿 홀 케이크’ 2종은 커팅 후 안쪽의 시크릿 크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2일 다양한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재출시… 겨울 한정판 오리온이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재출시했다. 지난 2020년 첫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2년 연속 단기간에 완판되며 겨울 시즌마다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한정판 출시를 결정했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초코파이를 ‘홀리데이 디저트’ 콘셉트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제과는 2022년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한 1900여만원을 소아암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2022년 한 해 동안 임직원이 모은 약 950만원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출연해 만든 1899만 9118원이다. 기부금은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진단받은 환아의 치료비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은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한 롯데제과 임직원들의 누적 기부금은 총 1억여 원에 이른다. 롯데제과의 ‘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CU ‘롯데리아 양념감자’ 새우깡 제치고 1위 등극 “편의점 스낵에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 CU가 최근 차별화 상품으로 출시한 롯데리아 양념감자가 편의점 차별화 상품으로는 10년 만에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 매출 1위에 올랐다. CU의 차별화 스낵 중 새우깡 매출을 넘어선 상품은 콘소메맛팝콘이 있다. 2011년 첫 출시된 콘소메맛팝콘은 중독성 있는 맛과 식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12년 4월 처음 새우깡을 누르고 스낵 매출 1위를 차지해 편의점 스낵의 성공 신화를 썼다
정연용 변리사 초코파이의 원형은 1917년 미국 남부 테네시 주의 채타누가 제과점에서 발매한 문파이(Moon Pie)이며, 일본의 모리나가 제과에서 빵과자에 머시멜로우를 넣어 엔젤파이라는 과자로 1958년에 판매했다. 이후 동양제과(현재의 오리온)에 근무하던 과자개발팀장이 미국 출장길에 초콜릿 입힌 과자를 먹어보고 영감을 얻어 귀국해서 1974년에 초코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된다. 인간의 진보적인 발전은 발명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니콜라 테슬라의 말의 실천처럼 사명감으로 말캉말캉한 맛의 초코파이를 만든 것이다. 현재 초코파이 O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세상에 없던 파인다이닝이 롯데제과 ‘Chefood(쉐푸드)’와 함께 버스를 타고 찾아온다. 롯데제과는 자사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새로운 프로모션 ‘버슐랭’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인 버슐랭은 도심 속 버스 안에서 멋진 파인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Chefood 버슐랭은 2층 버스를 활용해 움직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만들었다.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셰프의 맛’이라는 Chefood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함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와 함께 ‘고민ZERO자판기’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고민ZERO자판기는 학업과 취업 등에 지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과 달콤한 간식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다. 지난 11월 29일 덕성여대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지역 7개 대학교를 깜짝 방문한다. 지난달 30일까지 서울여대, 성신여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났으며 이날 성균관대, 2일 서강대, 6~7일 한양대, 7일 서울시립대에서 이벤트를 진행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의 맛있는 만남 ‘꾸맥(직꾸닭+맥주)’이 본격적인 직장인 대상 홍보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직장인들을 응원하기 위한 ‘오피스어택’ 행사를 지난 25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의 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오피스어택은 간식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양사의 제품도 체험하는 이벤트다. 지난 8월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음료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 처음으로 실시된 외부 대상 행사다. 이벤트에서는 ‘오늘 간식은 꾸맥이닭’라는 주제로 치맥, 피맥을 잇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4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CGS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이다. 2011년부터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매년 공표하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77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롯데제과는 전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으며 4년 연속 우수한 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제품에 항의한 소비자에게 부의(賻儀) 봉투를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상남도 양산시에 거주하는 A씨는 만화영화 짱구 캐릭터가 그려진 상자와 제품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가지고 싶어서 지난 11일 롯데제과 빼빼로를 박스째 구매했다. 그러나 해당 박스 안에는 포장과 다른 빼빼로 제품이 들어있었고 스티커도 들어있지 않았다. 이후 A씨는 편의점을 통해 롯데제과 담당자와 연락이 닿았고 스티커를 보내주겠다는 답변을 들었다. 다만 17일 롯데제과에서 보내준 박스를 열어본 A씨는 스티커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꼬북칩 크런치즈맛’ 출시… “홈술∙혼술족에게도 인기 예상” 오리온이 특유의 바삭한 네 겹 식감과 진한 체다치즈의 풍미가 조화를 이룬 신제품 ‘꼬북칩 크런치즈맛’을 출시했다. 꼬북칩 크런치즈맛은 네 겹 스낵 사이사이에 체다치즈가 골고루 뿌려져 있어 고소하고 진한 치즈 특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요거트 발효종이 들어가 반죽된 뒤 숙성돼 한층 풍성한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피자, 샌드위치, 케이크 등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체다치즈를 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ABC 블루베리 요거트’ 선봬… ‘유산균체·프락토올리고당’ 함유 롯데제과가 ‘유산균체’와 ‘프락토올리고당’ ‘블루베리’ ‘요거트’를 활용한 ‘ABC 블루베리 요거트’를 선보였다. ABC초콜릿에서 PB제품을 제외하고 2013년 아몬드크런치 제품 이후 새로운 맛을 선보인 건 약 10년 만이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반식품에 기능성 원료가 더해진 제품이 늘면서 새로운 식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ABC 블루베리 요거트’는 이 같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가 기존 ‘3층 시스템’의 구독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골프 보험 혜택 및 골프공 정기 배송으로 구성된 ‘골프케어팩’, 롯데제과의 다양한 제품을 매월 정기 배송 받는 ‘월간과자팩’이 구독 서비스에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카드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념,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한 달 간 ‘일상할인팩’ ‘마이시큐리티’ ‘이마트팩’ ‘트래블팩’ ‘디지털북팩’ 등 5개 구독 상품을 최초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첫 달 구독료를 감면해주며, 같은 기간 ‘플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지난 8일 강원도 영월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10호점’을 열고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를 비롯,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최명서 영월군 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성 사업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산솔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길 바라고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매년 상품 출시에 프로모션 진행 등 활발히 움직였던 유통업계가 올해는 각종 마케팅을 취소하거나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빼빼로데이, 크리스마스, 연말 등 유통업계의 대목으로 꼽히는 4분기에는 통상 대규모 행사를 준비, 진행해 왔다. 다만 올해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해 정부가 지정한 ‘국가애도기간’에 이어 유통업계도 애도를 표하면서 준비해왔던 각종 마케팅을 취소하거나 자제하는 분위기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