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백브리핑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관련해 “이번 주 상황을 지켜보면서 판단할 부분”이라며 “이번 주 초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어서 금요일(26일)까지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2달가량 확진자 수가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정체국면에 접어든 양상을 보이지만 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잠실 어울림축구장에서 ‘송파구유소년축구단(이하 축구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자치구가 직접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 것은 송파구가 최초라고 전했다.구에 따르면 축구는 청년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지만 기업과 단체에서 운영하는 축구단 외에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한 장소가 드물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강료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구는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 없이
방역조치 1.5단계 완화… 37% 증가음주운전 없는 천안시를 만들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 완화에 따른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해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펼친다.19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2단계로 시행되던 1월 15일~2월 14일 한달간 서북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와 단속 건수는 일일 평균 2.7건이었으나, 방역조치가 1.5단계로 완화된 2월 15일~3월 15일 건수는 일일평균 3.7건으
시, 확진자 발생 안정 추세 유지에 총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일(오후 6시 기준) 1명(#2178)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광주 2178번은 이란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다.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확진자 11명(지역감염 9명, 해외유입 2명)이 발생했다.지난 15일에는 명절 가족 모임 관련 1명(격리 해제 전), 해외유입(파키스탄) 확진자 등 1명, 총 2명이 발생했다.한편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연장됐다. 따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지난 11일 호수공원에서 병영초, 옴천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16일 군에 따르면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실내교육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체험 위주의 숲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군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제안서 평가를 통해 (유)어울림생태연구소를 위탁업체로 선정하고 연 100회 교육, 체험인원 1000명 이상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 운영을 위해 지도사를
북부지역 균형발전 위한 기반 마련새로운 미래를 끌어갈 성장 거점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충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와 천안북부일반산업단지㈜가 16일 성환읍 복모리 일원 천안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기반이 될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을 열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관계자, 시·도의원, 산업단지 지분출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버튼 터치식, 환송
서울서 집단감염 발생교인 간 소모임이 화근방역 당국 단속 한계 커현장예배, 28일까지 제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예배 참석 인원을 제한하는 정부 방역 조치에도,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교인 간 사적 모임을 매개로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의 발표를 종합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성동구 용답동 소재 순복음성동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 교회에서는 교인 1명이 8일 최초 확진 이후 10일까지 4명, 11일 9명, 14일
해외유입 확진자 누적 총 139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총 2175명(지역 감염 2036명 해외유입 139명)이 등록됐다.지난 14일,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1명이 발생했으나, 타시도 관련으로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감염원은 조사 중이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서구 보험사 콜센터 관련 114명, 전북 자동차 관련 9명, 명절 가족 모임 관련 22명, 서울 구로구
지역발생 370명, 해외유입 12명 발생누적확진 9만 6017명, 사망자 1675명서울 112명, 경기 161명, 인천 18명병원·사업장·지인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이는 확산세가 감소했다기보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수가 평일 대비 약 절반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평일이 되면 검사수가 다시 증가하면서 확진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2021년 영월군 읍·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강한다.프로그램은 수 공예, 중국어 회화, 홈 브런치 만들기, 프랑스 자수, 수어 배우기, 건강 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3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에 따라서 인원을 제한해서 운영할 계획이다.2017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운영해 온 영월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분야도 매우 다양할 뿐 아니라 영월읍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읍·면에서도 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어 관내 곳곳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5인 모임금지’ 조치도 유지영화관·PC방 등 제한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오늘(15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돼 시행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당초 거리두기 단계는 지난 14일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다시 연장됐다.◆수도권 목욕장업 밤10시
올해 3%대 성장률로 전망수출 등 회복, 백신 상용화“위기 대비 외환보유 늘려야”[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수출이 개선되고 세계경제가 회복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주요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3%대로 전망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계속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으로 국가부채는 빠르게 늘고 있고 외환보유의 현금 비중은 낮아 위험신호도 커지고 있다.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중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직전 전망보다 0.5%포인트 상향 조정한 3.3%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재연장비수도권 유흥시설 영업제한도 완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늘(15일)부터 결혼 전 양가 상견례나 영유아를 동반한 모임의 경우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거리 두기 지침 가운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의 예외 조항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또 사실상 영업 자체가 제한됐던 돌잔치 전문점도 영업을 재개한다. 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 돌잔치에 참석할 수 있다.음식점·카페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오후 10시까지 영업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되, 비수도권 지역 유흥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된다. 이에 수도
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8인까지 모임 가능유흥시설 비수도권 운영 시간 제한 해제, 관리 강화[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12일 중대본 결정에 따라 현재 적용 중인 거리두기 1.5단계를 내일(15일) 0시부터 오는 28일(일)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했다.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일부 상황에 대한 예외를 적용했다.결혼을 위해 양가 간 상견례 모임을 하는 경우 예외를 적용한다. 영유아(영유아보육법 제2조에 따른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는 보호자의 상시 보호가 필요한 점을 고려
지역발생 436명, 해외유입 23명 발생누적확진 9만 5635명, 사망자 1669명서울 112명, 경기 203명, 인천 20명병원·사업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1명 감소하면서 엿새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 영향으로 검사수가 대폭 줄어들었으나 확신자 수가 크게 감소치 않아 평일에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전국 곳곳에서 사업장·병원·교회 등을 고리로 한 집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연일 새로운 의혹이 생기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0명대를 계속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앞으로 2주간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보궐선거 D-30일] ‘관전 모드’ 윤석열, 4.7재보선에 미칠 영향은? ☞(원문보기)추후 행보가 관심을 모으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4.7재보궐선거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1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 사저 농지 매입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야권을 향해 12일 “좀스럽고, 민망한 일”이라며 “선거시기라 이해하지만, 그 정도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임 사실상 수용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확진자 462명… 13일 500명 넘을 수도(원문
지역감염 2032명, 해외유입 138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오후 6시 기준 3명(#2171~2173)이 발생했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2명(2172~2173), 해외 유입(미국) 확진자 1명(#2171)이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에도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지역감염 2명이 발생했다. 광주시의 지난 1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는 평균 7.9명으로 직전 1주일간 평균 7.1명과 유사
유흥시설 운영시간 제한해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침에 따라 군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연장한다. 다만 유흥시설의 운영시간은 제한 해제되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12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직계가족, 상견례 및 보호자가 필요한 6세 미만의 영유아 등은 8인까지 허용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5인 모임금지’ 조치도 유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하기로 했다.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거리두기 단계는 14일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규 확진자 수가 줄지 않으면서 다시 연장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