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협, 월례회서 보수 교단연합기구 ‘통합’ 회의엄기호 “한기총 내부 문제, 왜 진작 해결 못했나”이동석 “한국교회의 문제는 신뢰가 없다는 점”전명구 “회의 때 성경 본일 없어… 복음 기본돼야”변상욱 기자, 통합 논의에 회의론 “교단 성향 달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보수 개신교계 목회자들이 개신교 단체들의 통합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11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한국기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의 1심 선고공판이 22일로 연기됐다.이재록 목사는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7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1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형을 구형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11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 사회를 맡은 지형은 목사가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11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논의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16일 서울 성동구 성락성결교회에서 11월 조찬기도회 및 월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이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발언하고 있다.
이사회 2/3 결의 계약 유효 요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 교단총회 은급재단 소유의 벽제중앙추모공원(납골당) 매각 문제로 소유권이전등기 소송 1심에서 패소한 최춘경씨 등이 항소장을 제출했다.최춘경씨 등 원고 측이 법원에 항소를 제기한 것이 최근 확인됐다.지난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납골당 매매 계약을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소송(사건번호:2017가합575524)에서 “매매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원고 최춘경씨 등의 청구를 기각했다.해당 재판부는 매매계약 유효 요건과 관련해 은급재단 이사회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시행된 1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성모 마리아상 앞에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가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시행된 1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수험생을 둔 학부모가 작은 ‘봉헌초’에 불을 붙인 뒤 자녀의 수능 대박을 위한 소원을 빌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실시된 15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수험생 가족들이 자녀의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재판국, 12월 4일 심리 후 결정임원회 “노회 문제 개입 안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부자세습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명성교회 세습 재판에 대한 재심 여부가 또 미뤄졌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 재판국이 13일 관련 재판에 대한 재심 여부를 12월 4일 양측 심리 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재판국장 강흥구 목사는 서울동남노회 김수원 목사가 제기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 무효에 관한 소송여부를 12월 4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며 당일 심리를 하고 난 다음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해 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년 3월 이슬람 국가인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방문한다. 내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에 걸쳐 모로코 카사블랑카와 라바트를 찾는다.그렉 버크 교황청 대변인은 13일(현지 시각)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로코 국왕 모함마드 6세와 모로코 가톨릭 주교들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밝혔다.모로코는 기독교 신자가 1%가 채 안 되며, 교황의 모로코 방문은 지난 1985년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째다.교황은 모로코 방문을 통해 기독교와 이슬람이라는 서로 다른 두 종교 신자들 사이의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동국대 전 총학생회장이 한태식(보광스님) 총장 연임 반대와 총장 직선제 도입을 주장하며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했다.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공동추진위)는 13일 교내 만해광장 옆 조명탑 아래서 동국대 48대 총학생회장 무기한 고공농성 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공동추진위는 2014년 18대 동국대 총장선거 종단개입 사태는 동국대 총장선출구조의 심각한 결함과 종단에 의해 대학이 사유화 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줬다고 했다. 또 학내 구성원들의 반대와 총장사태 해결에 대한 염원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 주최로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만해광장 옆 조명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8대 동국대 총학생회장이 총장직선제 도입과 한태식 총장 연임 반대를 위한 무기한 고공농성에 돌입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가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만해광장 옆 조명탑 아래서 한태식 총장(보광스님) 연임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가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만해광장 옆 조명탑 아래서 ‘48대 동국대 총학생회장 무기한 고공농성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래를여는 동국공동추진위원회가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만해광장 옆 조명탑 아래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국대 총장직선제 실현을 외치고 있다.
14일 새로운 윤리강령 표결 무산돼교황청, 2월 로마회의 때까지 자제 요구[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바티칸 교황청이 美주교단의 아동 성추행 문제를 적극 해결하려 했던 미국 주교들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두고 바티칸이 최소한의 자정 움직임까지 제재한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바티칸은 12일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모여 있던 350여명의 주교들에게 해산을 명령했다. 더불어 이들이 미국 교구를 향해 아동성추행과 관련된 어떤 결정도 독자적으로 내리지 말 것을 지시했다. 이날 미국
조계종 측 “국립공원 7.2%가 사찰 소유”관람료 폐지요구에 “정부, 합당한 보상해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해마다 되풀이되는 국립공원 내 사찰이 받는 문화재관람료 논란과 관련해 대한불교조계종이 정부와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자연공원법 개정을 최근 추진하고 있다.조계종 측은 13일 “문화재관람료 문제가 잘못된 정보로 호도된 부분이 있다”며 “제도적 보완을 통해 국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부와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묵은 갈등이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문화재관람료
[천지일보 김성완 기자] 성폭력과 금권 선거 의혹을 받고 있는 전준구 목사(로고스교회)가 서울남연회 감독에 공식 취임했다.기독교대한감리회(전명구 감독 회장) 주최로 11일 서울 로고스교회에서 열린 서울남연회 감독 이·취임식에서 전 목사는 “목회자, 장로, 평신도와 협력해서 선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 연회를 섬기겠다”고 밝혔다.이번 이·취임식은 표용은 전 감독 회장, 김연규 전 서울남연회 감독을 포함 교인 2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한국당 나경원·이은재 의원 등 일부 정치인도 함께했다.취임사에 나선 전 목사는 “2009년 로고스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