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기준, 지역감염 2명 발생동전노래방 추가 확진자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명 발생, 오후 2시 기준 나오지 않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역감염 2명 중 서울 관악구 #1452 관련 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06명(지역감염 2061명, 해외유입 145명)이 등록됐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114명, 동전노래연습장 10명, 명절 가족 모임 관련 23명, 서울 구로구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내달 4일까지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9일 서울시가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교회와 성당 등 1000곳 이상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위반 중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4월 4일 부활절 준비를 위한 소모임, 종교활동시 인원제한 준수, 성가대 운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것”이라며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 “80년 5월 광주처럼 희망의 빛 향해 나아가길”[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종교계 등 광주지역 각계 지도자들이 22일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반대와 민주화운동 지지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천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광주불교연합회 도성 회장,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남택률 상임부회장, 원불교광주전남교구 장덕훈 교구장, 광주향교 김중채 전교 등 5대 종단 대표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18기념재단 이철우
군산시 미장동 서래장터한강 이남 최초 3.1만세운동구암동산 역사공원 조성해28번 만세운동 3만여명 참가[천지일보 군산=조민희 기자] 한강 이남 최초로 3.1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시 미장동 서래장터. 본지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1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는 ‘군산의 3.1운동 100주년 기념관’을 찾았다. 군산 만세운동은 당시 군산영명학교 교사와 학생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3월 6일 서래장날을 기점으로 거사를 준비했으나 3월 4일 일본 경찰이 주모자를 연행해 하루 앞당겨 시위에 들어가 ‘3.5만세 운동’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선교학교와 안디옥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에이스TCS국제학교와 안디옥교회, 감영염경로 불분명 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누적 1939명으로 늘었다고 광주시 방영당국은 전했다.이들은 광주1936번~1939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광주1936번·1938번·1939번 확진자는 각각 집단감염지인 안디옥교회와 에이스TCS국제학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립박물관이 2021년 신축년 설날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설맞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박물관을 직접 찾는 관람객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이들을 위해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각각 준비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대면 프로그램 ‘소를 찾아라’는 소(牛) 관련 전시물 3개를 찾아 인증하면 소(牛)민화 스크래치보드와 청아한 소리의 민속풍경키트, 컬러링 엽서 등 다양한 체험과 민속놀이를 제공한다.기독교역사박물관의 ‘명절&박물관’은 입체 팝업카드, 식물도감 컬러링 엽서와 민화 컬러링
26일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7명(1524~1530)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TCS 에이스 국제학교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북구 신용동에 위치한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발생 경위는 지난 23일 지표환자(광주 1479번) 검사 후 양성 판정으로 추적 조사 결과 가족·학생 등 35명이 확진됐다.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26일 오후 2시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현황을 발표했다.광주시는 오후 2시 기준 지역감염
4층 규모 종교집회장으로 허가허위에 속아 금전적 피해 없어야사법당국에 수사 의뢰 검토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테마파크형 한국기독교기념관 건립 관련 보도에 관련해 ‘허위 광고성 언론보도’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해 11월 28일 이후 중앙의 일부 신문·방송 등에서 입장면 연곡리 140-12 일원에 테마파크형 ‘한국기독교기념관’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저스타워(92m), 성서수목원, 노아의 방주, 봉안시설, 5000석 규모의 다목적 예배홀, 연수원과 호텔 등이 들어설 것
예배실·숙소·식당·기도실 등1985년 이후 지속 ‘불법 확장’산림 훼손·토지형질변경 ‘횡행’ 2017년 사법당국 고발되기도‘노마스크’ 대면예배 등 위반방역당국, 구상권 청구 검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방역지침 미준수 대면예배 등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불러온 경남 ‘진주국제기도원’에 지어진 건물이 모두 불법건축물인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는 지난 11일 국제기도원(원장 김진홍 목사, 대한예수교 장로회) 19개동 불법건축물에 대해 철거명령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진주기도원은 지난 1985년 처음 기도원 용도의 건
기독교 연합단체 면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만남[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정협 권한대행은 12일 기독교 연합단체 대표들을 연이어 만난다고 12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부터 대부분의 교회가 예배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한다.앞으로도 교계가 방역의 큰 축으로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모범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4시 30분 한국교회총연합(한국기독교회관 9층)을 방문해 소강석‧이철 대표회장과 만나 면
상봉동 교회 ‘진주 기도원’타지역 목사 초빙 예배강행180여명 코로나 전수검사 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1일 경남 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진주시에 따르면 상봉동 소재 교회 ‘진주 기도원’은 지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수차례 예배·기도회를 열었다.이들이 교회모임을 한 시기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차원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 본격 시행 중인 시점이라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이 교회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오전, 오후 한두차례씩 지속 예배와 기도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창출·강화형 뉴딜정책 등 주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유천호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모두가 누리는 복지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BTJ 열방센터, 예배, 소모임, 수련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천지일보 상주=원민음 기자] 경북 상주시가 4일 기독교 선교시설인 BTJ열방센터 종사자와 방문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상주시는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통해 감염자가 곳곳에서 계속 발생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진단검사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사람과 BTJ열방센터 종사자·거주자, 상주BTJ모임 참여자, BTJ열방센터 상주지부(인터
“진단검사 권고·집합금지 조치”인터콥관련 집단감염 총 12명A교회서 초등생 등 54명 ‘캠프’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 22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에서 인터콥선교단체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자 울산시가 해당 단체 선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인터콥울산지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권고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29일 발령했다.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27~28일과 12월 11일~12일 경북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 방문자 ▲지난 11월 29일~12월 28일 중구 먹자거리21 3층(인터콥울산지부) 방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28일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출범에 따라, 청소년시설 운영 위·수탁 기간이 만료되는 3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수여하고, 오는 2021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과의 위·수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출범에 따라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던 청소년 시설이 재단으로 편입, 통합 운영하게 되면서 그동안 청소년시설을 운영해온 단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날 시흥기독교청년회,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제정구장학회
화개정원·전망대 11월 조성 목표… 북부지역 살려 균형 발전3대 클린 프로젝트로 쓰레기 불법 투기 없는 ‘매력’ 도시 조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1년도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불확실성을 ‘기대’로 그리고 ‘기회’로 삼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유연한 사고와 과감한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위기 속에서 우리의 능력을 이미 대내‧외에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혁신’ ‘군민의 행복’ ‘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방역강화 특별대책 방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조 시장은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의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 방침을 설명하면서 기독교총연합회에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추진된다.이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 예배를 위한 방송촬영 인원을 포함한 20명
기독병원 지표 환자 #876 접촉자 관련 5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사방문판매, 광주기독교병원 등 지역 감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기준 기독병원, 유사 방문판매 발 지역감염 확진자 7명(#880~886)이 발생했다.현재 광주에서 유사방문판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21일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피핑을 통해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비롯한 유사방문판매, 광주기독병원 관련 조치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광주 기독병원에서는 지
권오봉 시장 “시민들 위로… 여수의 미래 밝혀주길”[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4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 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됐으며, 내년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불을 밝힌다.예년 같으면 캐롤도 울리고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있었지만, 올해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행사를 줄이고 참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