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최장 징검다리 휴일인 9일간의 추석이 시작됨에 따라 18일 오후 동대구역에서는 귀성을 서두르고 있는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한국철도공사(KORAIL)는 이번 대수송기간 중 총 384만5000여 명(1일 평균 43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총 297회(1일 평균 33회) 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서도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을 연휴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하루 평균 약 371만 대(추석 당일 최대 449만 대)로 전년보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 대형 지역 케이블 방송사 중 하나인 ‘TCN케이블방송(대표이사 이현태)’이 올해 28주년을 기념해 MTV음악케이블방송과 함께 지난 8일 ‘TCN빅콘서트’를 개최했다.8일 저녁 7시부터 열린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K.R.Y와 레인보우, 미스에스, KCM, 환희 등 20개 팀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했다. 주관방송은 유명 음악케이블 방송사인 MTV에서 라이브 무대를 진행했다. MC는 구피의 신동욱과 레인보우의 고우리와 노을이 맡았다.1부 의전행사에서 TCN케이블 방송 이현태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도의환 대구시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5일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희망교 남단 신천둔치에서 ‘4대강 사업반대 대구경북 시도민 문화제’가 열렸다. 대구∙경북 연석회의에서 주최한 이번 4대강 사업반대 시도민 문화제에 주변에서 모인 많은 시민들과 관련 시민단체들이 참여했다.문화제는 오후 4시부터 ‘쌀나누기’ ‘4대강 사생대회’ ‘낙동강 사진전’ 등 사전마당으로 시작해 본격적인 문화제가 시작된 저녁 7시부터는 4대강 저지를 기원하는 마당극, 시낭송, 노래공연, 영상상영 등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개통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내버스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와 대비해 평균 1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전용지구 개통 이전과 이후 중앙로 버스 정류장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상반기(2009.1~6) 약 239만 명에 비해 올해 상반기(2010.1~6)는 283만 명으로 월평균 18.37%(7만 3114명/월) 증가한 것이다. 이는 시 전체 대중교통 이용자 증가율 3.14%보다 6배 정도 높은 증가율이며, 분석방법은 대중교통전용지구
오는 10일 부터 11월 10일까지 2달간 ‘지역밀착형 사회적 기업가’ 육성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사단법인 대구사회연구소는 2010년 ‘대구경북 지역밀착형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아카데미’를 대구∙경북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2달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사회적 기업 아카데미는 영국 북아일랜드에 위치한 얼스터 대학(Ulster Univ)의 사회적 기업가 학교(SSE)를 벤치마킹해 지역 우수 대학인 대구대학교를 비롯해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자원들을 동원, 창업능력과 전문성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시민참여 도심형 거리축제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27일 열려 3일간 진행됐다. 27일, 교통이 통제된 가운데 반월당네거리 및 중앙로 일대에서 개막축하행진, 찰리 채플린 쇼, 노리단 에코뮤직 퍼포먼스 등의 거리축제와 이벤트 부스가 펼쳐졌다. 거리축제는 크게 ‘희망난장’ ‘옴파로스 광장’ ‘거리난장’ ‘여울난장’ 등 크게 4개 구역으로 나눠졌다. 다채로운 축제 속에 개막일 오후 7시 ‘2011 대구 육상선수권대회 티켓 론칭 세리머니’가 있었다. 세리머니는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010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21일 화려한 개회식으로 8박 9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식은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6시부터 4시간가량 진행됐으며, 대회조직위 공동위원장 박연수 소방방재청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초청인사 130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공연과 51개국 5000여 명 선수단의 입장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박연수 청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소방가족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평생을 두고 가까이 사귀는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했다. ‘소방관의 꿈’ 테마공연과 ‘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에너지시민연대는 8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5시부터 4시간가량 동성로 대백백화점 앞 특설광장에서 ‘에너지의 날 시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구를 위한 1분’이란 주제 아래 1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해 범시민 실천운동을 적극 호소했다. 행사장 메인 무대 주변으로는 자전거 발전기 만들기 체험교실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지난 18일부터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저녁 8시부터 열린 메인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16일부터 3일간 을지연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17일 대구 남구에 위치한 영남이공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남구청, 남부경찰서, 소방서 및 50보병사단 등 유관기관들이 참가한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종합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학생회관 건물에서 테러발생 상황을 가정, 적 특작부대 3명이 학생회관 건물로 진입해 폭발물 설치 및 투척하고 총기난사가 이뤄졌다. 이후 대구남부경찰서 기동타격대와 50보병사단 501여단 4대대가 출동해 사주경계를 하고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적을 제압하는 것으로 1단계 대응상황이 마무리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은 15일 오전 10시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애국지사, 각계인사, 대구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분간 광복절 행사가 열렸다. 대구시 태권도협회 태권무 시범과 시립국악단의 ‘광복의 기쁨’이란 부채춤을 시작으로 장병하 애국지사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표창,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경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광복절의 노래제창 및 만세삼창 후 경북 포항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영화 ‘포화 속으로’가 상영됐다. 한편 경축식 행사에 앞서 15일 오전 9시경에 생존애국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10일부터 대구 1호선 중앙로역 지하1층 대합실에서 ‘원폭 65주년, 히로시마’ 사진전이 열렸다. 이번 사진전은 대구KYC에서 주관하며 한국원폭피해자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등 여러 시민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13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전에서는 ‘원폭 피해자 고통의 기억과 연대 그리고 평화’라는 주제로 당시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폭 이후 상황을 담은 기록 사진들 및 당시 원폭 피해를 그린 그림과 만화가 전시됐다. 일본 강제징용으로 원폭 피해를 당한 한국인 이야기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7일 대구유통단지에 위치한 한국패션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카자흐스탄 대표 디자이너 초청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Salta’ 등 카자흐스탄 유명 패션디자이너 6명을 초청해 카자흐스탄 전통∙퓨전 음악과 함께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번 패션쇼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구광역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문화의 날 행사 중 하나이다. 패션계 인사와 남동균 정무부시장, 대구 시민들이 패션쇼를 관람했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광역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자매도시 결연 20주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대구 계명대학교 계명아트센터에서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로는 유일하게 열리는 행사로, 알마티 아흐메토프 예시모프 시장과 160여 명의 대표 공연단이 대구를 방문해 대규모 공연이 펼쳐졌다. 6일에는 계명아트센터 앞에서 알마티 사진전 및 유물전이 열렸으며, 알마티 시장이 대구광역시장 방문해 계명대학교 총장실서 의료협력 MOU 체결식을 가졌다. 오후 7시부터 계명아트센터에서는 알마티 공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대구시는 29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시·구·군 합동 호우대비 비상근무 및 대처상황, 주요방재시설(펌프장, 수문 등) 중점관리대상시설물 점검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대구 북구 노곡동 침수사태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기상특보 발령 시를 가상으로 상황메시지를 시·구·군에 발송하고 근무실태, 개인임무 숙지여부, 상황대처능력 등 낱낱이 검사했다. 시청에서 구·군에 점검자를 파견해 상황메시지를 접수 및 전파하고 비상체계를 가동시켰다. 시는 다음달 8월 6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지난 21일에 입항한 미 해군 ‘조지워싱턴(CVN-73)’ 항공모함이 23일 오후 부산항 해군작전사령부기지 부두에 정박했다. 조지워싱턴함 외에도 ‘멕켐벨(DDG-85)’과 이지스 방공구축함인 ‘존메케인(DDG-56)’도 같이 입항했다. 배수량 9만 7000톤(만재 배수량 9만 9000톤)인 조지워싱턴함은 미 해군 제7함대 소속으로 길이 333미터, 폭 78미터에 74미터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F/A-18E/F 슈퍼호넷 전폭기와 E2C-호크아이(Hawk-Eye) 조기경보기, 씨호크 대잠헬기 등 약 80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16일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공식 행사가 열린 뒤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중계를 맡은 포항 MBC의 중계장비 준비와 비가 내리는 등의 기상문제로 공연은 약 50분 정도 지연돼 오후 9시 30분에 시작됐다. 가수 현철의 무대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국내 최고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와 SG워너비, 시크릿 등 총 8팀이 축하공연을 장식했다.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계속해서 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가수들의 무대 호응을 보냈고 이날 참석한 해병대 1사단 장병들도 함성을 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16일 경북도민체전에 점화할 성화가 봉송됐다. 성화는 지난 13일 경주 토함산과 포항 호미곶에서 채화돼 13~15일 이틀 동안 두개의 코스로 나눠져 경북도를 지나 포항에 이르렀다. 개회식이 열렸던 16일, 포항 시청에서부터 약 15km 구간 포항 시내를 거친 성화는 최종적으로 성화대가 있는 포항종합경기장에 도착됐다.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제48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6일 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3개 시·군 선수 및 임원 등 3만 명이 참석 가운데 열렸다. 이번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빛나라 포항의 꿈 솟아라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열려 오후 5시 40분부터 에어로빅 축하공연,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축하공연 등 화려한 사전행사가 시작됐다. ‘시작의 빛’ 이란 주제의 해돋이 영상, 퍼포먼스에 이어 개회식 통고와 환영사, 국민의례, 개회선언, 선수 대표선서, 선수단 입·퇴장, 성화점화가 진행됐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경북도민체전을 찾아주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12일 오후 2시 대구 남구 성당동에 위치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여성이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 주제로 여성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 토론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 여성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열려 학계 및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펼쳐진 여성정책토론회에서 다문화 가족과 자녀양육, 출산장려를 위한 남성의 역할, 미혼모의 실태와 과제의 3가지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토론자가 발표한 내용을 재토론, 대안책 제시가 이어졌다. 첫 발표를 진행한 조현미 교수(경북대)는 ‘다문화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10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서는 대구 동쪽 도심을 끼고 있는 금호강과 ‘금호강 생태하천조성사업(금호강 살리기)’에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한 ‘금호강 안아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주요 17개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대표 이재윤)’가 주최하고 ‘전국 자전거 길 잇기 국민연합(대표 이상원)’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동촌 유원지에는 특설무대 및 참여행사 부대시설이 마련, 금호강 사진전 및 페이스페인팅, 수상자전거 타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