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34명, 전남 40명 발생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다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양한 감염로를 통해 전날 기준 74명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 확산이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광주에서는 지난 17일 34명(격리 중 확진 5명)이 확진됐다. 이 중 29명에 대해선 동선 및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으며, 5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와 함께 전남지역에서도 수도권 등 타지역 확진자 접촉 관련 등 총 40명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덕현고 수능 시험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새벽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후 양주에 있는 덕현고등학교로 이동해 시험 현장 경찰, 교직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했다.또 수능 감독관들을 격려하면서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안타까운 일 없이 모두가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18일 2022대학수학능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순천 지구 제1시험장인 순천고등학교 교문에서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 안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장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험실 환경을 준비했다”며 “어느 때보다 힘들게 시험을 준비한 만큼 모든 수험생들에게 큰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는 별도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에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27명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7일 17시 현재 376명이다.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26명은 목포 유달중학교의 학생, 교사, 가족이다. 다른 1명은 유달중 관련 확진자는 아니다.목포시는 집단 발생에 따라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유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했다. 또 교육당국과 협의해
바가지요금 끊기 ‘사전신고제’잔여객실 안내 등 상황실 운영[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12월 축제에 대비해 숙박시설 특별 지도점검과 290곳의 숙박업소에 약 5700개 객실 확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내달 열리는 남강유등축제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관광객 유입이 많은 축제에 대비해 바가지요금 없는 쾌적한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먼저 시는 숙박업소 환경정비·방역수칙 등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숙박시설 위생점검과 영업주 대상 친절·위생교육을 진행한다. 이 기간 영업주가 축제 기
수능 전 17일, 지역 보건소 밤 10시까지 선별진료소 운영겨울철 감염병 예방 위한 슬기로운 환기생활 당부델타변이 유행, 돌파감염 대비 고위험군 추가접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5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 60명(경남 13855~13914번)이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접촉 29명, 감염경로 조사중 23명, 창원소재 의료기관Ⅱ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3명, 김해소재 외국인 아동돌봄 시설 관련 2명이다.창원 20명, 사천 8명, 김해 6명, 함양 6명, 진주 5명, 양산 5명, 함안 5명, 통영 2명, 거제
인천시장‧교육감 시험장 방문당일 유증상 별도 시험실 마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두 번째로 치러지는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시교육감이 인천해송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 시장과 도 교육감은 오는 18일 치러지는 수능을 위해 일반 시험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가 시험을 치르게 되는 별도 시험실 내 소독, 환기, 책상 배치 등 수능 전 시험장 방역 관리를 꼼꼼히 체크했다.시험장 방역 칸막이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광주 26명, 전남 19명 발생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6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와 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45명(광주 26명, 전남 19명)이 발생했다.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전날에도 타지역 접촉 등 산발적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광주지역에서는 26명이 발생했다. 이 중 해외 1명, 격리 중 확진자가 7명이다.전남은 19명이 확진됐다.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목포 2명, 여수 7명, 순천 3명, 나주 1명, 해남 2명
서구 관내 요양병원 200여명 격리 조치[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31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604명(치료 중 194명, 격리해제 5381명, 사망 29명)이 등록됐다.특히 서구 관내 요양병원에서 27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들 확진자는 환자 18명 종사자 9명이다.이 중 2명은 자가격리 중이었다. 나머지 25명은 코호트 격리 중이라 외부와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이 병원에는 200여명이 격리 조치돼 있다. 한편 광주시는
격리 중 3명 확진, 누적 5573명 등록최근 능동감시자 중 확진 사례 늘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현재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573명이 등록됐다. 치료 중 확진자는 176명이다.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11명(격리 중 3명)이 발생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3명이다.특히 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n차 감염까지 이어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었다.이 중 18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인 것
수험생과 감독관 보호하고시험장 사전 준비 차질 없이 진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한다.오는 18일에 치러지는 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만 3942명으로 지난해보다 6252명 늘었다.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49교 7321실로 지난해보다 7교 450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 세지면의 한 식품공장에서 지난 5일부터 4일간 58명이 집단감염됐다.9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 내·외국인 종사자 30명 확진에 이어 6일 16명, 8일 12명의 공장 종사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센터로 각각 이송됐다.식품공장 종사자 초 90명 중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47명 등 총 58명이다.방역당국은 외국인 종사자 대부분이 단체 숙소 생활을 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자가격리가 불가능한 외국인들은 임시격리시설인 공산면 유스호스텔에 격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자가격리자 심리 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최근 컬러링북 1000개를 부평구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외부활동 제한으로 무기력함과 고립감을 겪고 있는 부평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과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인천지역의 다양한 과학문화주체를 발굴해 인천시민의 과학문화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컬러링 북은 ▲목섬(관성의 법칙) ▲인천대교(사장교의 원리) ▲홍예문(돔의 원리) ▲주안 염전(증발) ▲인천전화소(전화기의 원리) ▲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말 나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30명 집단감염이 발생했다.6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주시 세지면의 한 식품제조공장에 종사하는 근로자 내국인 10명, 외국인 20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공장 관계자 90명이 자가격리됐다.이들은 한전KPS인재개발원(24명), 강진의료원(2명), 광주치료센터(2명)에 이송됐다. 또 공장 관계자 60명 중 36명은 임시격리시설로, 밀접접촉자 24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방역당국은 해당 공장에 임시선별소를 긴급설치하고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중이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오늘 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189명으로 입원 확진자 651명, 퇴원 1만2499명, 사망 39명이다.경남에서는 2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25명(경남 13169~13193번)이 발생했다.창원 10명, 고성 6명, 사천 3명 김해 3명, 거제 3명이다.11월 들어 지역에서만 178명이 확진됐다.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소재 학교 관련 확진자로 2명은 학생, 1명은 가족이다. 지난 1일 창원소재 학교 관련 학생 13029번이 최초 확진되고, 2일 같은 학교 학
코로나 일상회복 지원계획 마련광고료 없는 공공배달앱 도입전주관광회복프로젝트 가동[천지일보 전주=류보영 기자] 전주시가 위드 코로나에 발 맞춰 방역의료와 경제민생 분야에 모든 행정력을 쏟기로 했다.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시민들이 일상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방역의료 체계를 구축하고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함이다.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의료·경제민생 등 2개 분야와 8개 정책으로 구성된 ‘전주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먼저 방역의료 분야의 경
위드 코로나 대비 ‘일상회복’ 준비“안전·신속한 회복을 위해 최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천안시에 따르면 새희망 일상회복 추진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에 대한 희망을 갖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빠른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할 추진단은 박상돈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지원본부(5개 반), 자치안전지원본부(2개 반), 사회문화지원본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명(안산 6698~6745번, 기타 542~546번)이 발생했다.A한방병원을 비롯해 30일 17시 기준 7542명으로 지역사회 감염 6745명, 해외입국자 251명, 기타 546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9일은 83명, 28일 83명, 27일 9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3명의 거주지로는 단원구가 25명(47.2%), 상록구 23명(43.4%), 화성시 거주자 2명, 창원·군포·서울시는 각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추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은 지역의 일상 회복 의제 발굴과 건의를 위한 소통 창구, 일상회복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의 집행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시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지원반, 문화복지반, 경제관광반, 방역·의료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략에 대응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반별 주요 역할은 총괄지원반은 지역 일상
전남도, 숙박시설 주관 파티·행사 금지 당부“백신접종 완료자도 기본 방역수칙 지킬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15명(광주 9명, 전남 6명)이 발생했다.현재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20명, 전남도는 3476명이 등록됐다. 광주에서는 격리 중 확진 2명 포함, 9명이 확진돼 6일째 한 자릿수다.이러한 가운데 고등학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 중 1명은 지난 22일 광주지역 59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