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본사 건물을 폐쇄했다.19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본사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는 지난 17일까지 본사에 출근했고 1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본사 건물이 폐쇄됨에 따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며 “모든 직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
안산#1173번 접촉자 1명 확진[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8일에도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4명과 타지역 접촉자 1명 등 5명이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944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940번(10대)·천안#941번(30대)·천안#942번(20대)·천안#943번(20대)은 아산소재 회사 관련자(지인)로 천안지역 확진자가 81명으로 늘었다.천안#944번(10대)은 안산#1173번 접촉자로 지난 17일 검사 후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총 261명확진자 중 외국인 24명50인↑ 사업장 전수조사[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이 18일 오전 브리핑에서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해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1명 등 5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면서 “금일 오전 9시 기준 아산시 관내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직원 38명, 가족 6명, 지인 1명)”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총 261명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진관산업단지에서 확진자 114명이 발생한 가운데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17일 경기도와 남양주시 보건소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한 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근로자 등 1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1명이 지난 13일 발열 증상으로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검사받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직원 전수검사를 통해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1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3일 공단 내 공장 근로자인 외국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122명으로 증가했다.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검사자 중 22명(아산#313~아산#335)이 16일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당국이 공장 관련 시설 16곳에서 환경검체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F동 공용 탈의실 소파와 음료 자판기, 회의실 테이블, 사무실 온풍기 등 6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방역당국은 해당 공장의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에서 직원들이 장시간 바이러스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 60명확산방지 위해 신속대응 중[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6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가 60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99번~천안#915번은 아산 소재 회사 집단감염 관련자로 지난 15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시 관계자는 “아산소재 회사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N차 감염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 전수검사 결과 나오면 증가 예상”15일(어제)까지 확진자 총 67명 중 직원 57명, 가족 10명충남도내 검사만으로 집계하면 총 63명[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16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어제(15일)까지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67명이며, 직원 전수 검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 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승조 충남지사(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이날 오후 1시 45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아산 집단발생
감염경로 미확인 1명[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16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2명과 감염경로 미확인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30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300번(60대, 천안시)·아산#301번(40대, 둔포면)은 귀뚜라미 아산공장 감염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귀뚜라미 관련 확진자가 55명(아산시 8, 천안시 43, 대구시 2, 춘천·경산 각각 1명)으로 증가했다.아산#302번(20대, 배방읍)은 유증상 발현으로 지난 15일 아산시보건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43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5일 오전 16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후 오후에도 29명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하루 45명이 증가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898명으로 늘었다.천안시에 따르면 29명 중 26명은 아산시 탕정면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자, 3명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이에 따라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 관련 천안지역 확진자는 지난 13일 천안#850번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16명, 오후 26명 등 43명으로 증가했다.
아산#294번 감염경로 조사 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설 명절 연휴가 끝난 15일 충남 아산시에 일가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96번(30대)·아산#297번(50대)·아산#298번(40대)·아산#299번(30대)는 아산#294번 가족으로 유증상 발현으로 15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5일 유증상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294번(20대, 온양6동)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한편 아산시에는 15일 오전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오후에도 4명이 추
국내 반려동물 코로나 감염, 사람→반려동물 전파[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이 기르던 고양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 검사에 감염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단위로는 경남 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에 이어 두 번째다.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5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확진판정을 받은 가정에서 기르는 고양이 한 마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고양이는 4~5년생 암컷으로 검사 당시 구토 등의 증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기 고양시가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 무도장·동경식당과 관련해 고양시민 12명과 타 지역 시민 6명 등 총 18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난 3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해 무도장·식당 관련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집계됐다.이 중 무도장이나 식당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34명이고 방문자 가족이 4명이며 방문자 접촉자가 4명이다. 또 접촉자 가족 등 N차감염이 3명으로 파악됐다.고양시는 확진자들이 무도장을 이용한 뒤 식당에서 함께 술, 음식, 음료 등을 먹은 것으로 전했다.방역 당국은 “태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 따르면 8일 기준 신규 확진자는 8만 9700명이다. 그 전날엔 8만 9500명, 지난 6일 10만 4000명을 기록했다.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100일 전인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지난 7일이 처음이다.올해 들어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날은 지난달 2일이다. 이날 30만 20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8일 기준 전 세계
“생활방역, 최선의 치료방법”제주, 감염장소 전수조사 중설 명절 앞두고 방역 초비상[천지일보=이우혁 기자] 6일 제주도 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제주대학병원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평소 건강한 생활을 이어왔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폐렴에 걸렸다고 설명했다.A씨는 항바이러스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한 폐섬유화, 급성폐부전 등으로 인해 입원한 지 50일만인 지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서 확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5일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272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71번(40대, 온양6동, 호흡기 증상)·아산#272번(10대 미만, 무증상)은 순천#234번 접촉자로 지난 4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지난 1월 24일 확진된 순천#234번(10대)은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198개92개 사용 중, 현재 가동률 46.5%[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발생해 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 9977명이라고 밝혔다.2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82명 증가해 도내 20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70명, 해외 유입 12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31일 92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발생했다.경기도는 시흥시 (구)시화병원 건물에 위치한 제1호 특별생활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일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839명으로 증가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837번(20대, 목천읍)은 천안#835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확진된 천안#835(40대, 목천읍)은 자발적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은 직장동료 천안#834번(30대, 성정동, 감염경로 조사 중)의 접촉자다.천안#838번(60대, 부성2동)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김포#645번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1일 서북
학원 버스기사·친구 등 2명 확진무증상자·가족 간 감염 증가 추세신속한 역학조사 등 신속한 조치[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최근 일가족 4명과 밀접접촉자 등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비대면 브리핑을 했다.이날 구본조 보건소장은 “지난 1월 28일~29일 사이 일가족 4명과 밀접접촉자 2명 등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신속한 역학조사와 확산방지를 위한 전수조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지난 1월 28일 발열과 근육통 증세로 검사 후 코로나19 확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29·30일 양일간 4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됨에 따라 아산시 확진자 266명과 아산기타 5명 등 누적 확진자가 271명으로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63번(10대, 무증상)·아산#264번(10대, 호흡기 증상 외)·아산#265번(40대, 근육통)은 아산#262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29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29일 확진된 아산#264번(50대, 온양3동)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아산#266번(30대, 영인면)은 해외입국자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 G-TCS 국제학교 및 관련 종교시설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n차 감염이 확산하는 분위기여서 우려를 낳고 있다.시에 따르면 29일 오후 6시 기준 발표한 신규 확진자 9명(광주 1734~1746)이 발생, 이미 발표된 15명을 포함 총 24명(#1734~1757)이 발생했다. 이 중 광주 안디옥 교회 관련 확진자가 11명이다. 누적 확진자도 65명으로 늘어났다.종교 시설 간 n차 감염 확산 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광주 G-TCS 국제학교에 아들을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