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색상과 의미 변경, 젊은 도시강조검정은 빨강, 분홍은 보라색으로 변경개정 확정되면 각종 시설물에 적용[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브랜드 슬로건 ‘컬러풀 대구(Colorful DAEGU)’를 7월 시의회 심사를 거쳐 확정·시행할 방침이다.지난 2004년부터 사용해 온 현행 ‘컬러풀 대구’가 대구의 정체성이 부족해 교체해야 된다는 여론이 제기돼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국내·외 도시 간 경쟁에 대응하고 새로운 도시브랜드 개발을 추진해 왔다.시는 도시브랜드 개발에 시민이 직접 참여토록 하기 위해 ‘대구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도의원 등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결의대회[천지일보 독도=장덕수 기자] 경북도의회가 10일 독도 선착장에서 제30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 역사 왜곡과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진행했다.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번 천명하고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다.독도 본회의에는 도의원 60명 가운데 장경식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56명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공무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본회의는 개회 선언과
대전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100년 토론광장’[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 ‘100년 토론광장’을 열었다.대전시는 10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청소년,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용섭 광주시장, 한·중 우호 스토리텔링교류회서 23년 교류역사 소개광둥성 푸화 선전부장 “광둥성·광저우시 선수단 수영대회 참가” 약속추궈홍 중국대사 “양 도시 간 교류는 한‧중 우호교류 모범사례” 극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한·중 수교 27주년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한·중 우호 스토리텔링교류회’에서 광주와 중국 광저우시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주목을 받았다.이용섭 광주시장이 10일 중국 광둥성이 주최하고 광주의 자매결연 도시인 광저우시가 주관해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중 우호 스토리텔링 교류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담양 원도심 ‘담빛길’을 소재로 한 문화상품 공모[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운영본부장 정병연)이 침체된 담양 원도심의 홍보를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담빛길’을 소재로 한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가 담긴 문화상품의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담빛길 문화상품제작 공모전은 담양 원도심인 담빛길을 소재로 문화·관광산업 분야의 상품화가 가능한 창의적 문화상품을 제작하기 위한 공모전이다.수상자 3명에게는 대상 1000만원과 최우수상 600만원, 우수상 40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상품 제출은 오는 7월
한국초등학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사전답사 계획[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국 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10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제61회 한국초등학교 교장협의회 하계 연수회를 유치해 전국의 초등학교 교장, 교장을 역임한 장학관, 교육 전문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연수는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소설가 조정래 초청 특강과 혁신학교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고 14일에는 각 시·도별로 목포자연사박물관, 근대역사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 기념 서해평화 특별기간 첫 행[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분단 후 55년만의 첫 남북정상회담인 6.15 남북공동선언 19주년에 맞춰 시민과 함께 통일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서해평화 특별기간’을 운영한다.시 10일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인천권역 고려 역사문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역사적 자산을 활용한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고찰 및 향후 고려 역사·문화 공유를 기반으로 남북 역사교류 추진방향 모색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김락기 인천역사문화센터 센터장이 ‘
10~11일 남부, 북부 두 차례 설명회 개최새로운 100년의 역사로 이어지는 디딤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주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생주도’ 기조로 ▲역사 탐구 프로젝트 ▲학교사 자료관 ▲학생 주도 평화교육 자료 개발 ▲학생·교사 역사 수업 에세이 ▲독립운동유적 현장체험학습 ▲100주년 기념사업 학생 홍보단 등 6개 사업에 대해 14일까지 공모하고 선정된 팀에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10일과 11일 각각 남부청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올림픽기념관에서 지난 8일 ‘안산시 재활용 올림픽’ 나눔장터를 열었다.재활용 올림픽은 올림픽기념관 앞 공터에서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재활용 나눔장터로 공사가 시민들에게 재활용 물품 나눔의 공간으로 제공했다.이날 재활용 올림픽에서는 의류, 완구류, 도서, 생활용품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물품 나눔을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으며,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높았다.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재활용 의류 판매부스, 고잔동 마을계획실천단의
CDM 사업(청정개발체제)계약온실가스 감소 효과 기대&태풍, 쓰나미 등 자연재해 대비[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력이 미얀마 맹그로브 조림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인다.한국전력은 지난 31일 미얀마 양곤에서 국제환경단체인 WIF(Worldview International Foundation), CDM 사업개발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에코아이와 함께 ‘미얀마 맹그로브(해안가 서식 나무) 조림 CDM 사업(Clean Development Mechanism, 청정개발체제)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전과 에코아이가 공동
접전 끝 용복마을 우승[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시가 지난 7일 신평교에서 ‘2019년 단오절 줄다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김천시 대항면 용복리와 신평리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줄다리기 시합에 앞서 두 마을의 노인회장과 이장이 마을의 화합을 기리는 동제를 지냈다. 이어 줄다리기 선수들은 농악 소리와 함께 응원기를 들고 신평교에 입장했다.줄다리기 시합은 마을별 남녀 30명씩 총 60명이 출전했다. 3판 2승제로 세 번에 걸친 접전 끝에 용복마을이 우승해 2년
현재 112개 입주기업 ‘연평균 고용 성장률 24.1%’본사 이전 64개 기업 연평균 매출 성장률 16.2%맞춤형 마케팅 지원 22개사 441만불 수출 달성[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대구첨복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연구개발지구(대구특구의료지구)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38개 의료기업을 유치해 112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입주기업의 전년도 대비 매출액과 고용 증가율은 전국 의료기업(의료기기, 의약품) 매출액 및 고용 증가율의 2배 정도의 성장을 거둔
양한묵 생가 복원·기념관 건립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 활용[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생가가 독립운동 교육의 장으로 거듭난다고 7일 밝혔다.해남군은 옥천면 영신리에 조성한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 준공을 마치고 오는 12일 개장식을 갖는다.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하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종로구
겨율테마파크부터 동굴체험까지 ‘더위 사냥’전통 한국문화 소개…국·내외 관광객 몰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태양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한여름, 심신이 지쳐가는 이때 무더위를 이겨내고 피로를 한방에 날리는 경기도 이색관광 명소를 들여다 본다.◆한여름 겨울 체험 ‘북유럽 스노우파크’기상관측 이래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던 올 여름은 대체 얼마나 더우려고 이러는지 벌써 걱정이다. 때 이런 더위와 강렬한 햇볕을 피하기 제격인 곳은 바로 원마운트, 북유럽의 겨울을 옮겨놓은 스노우파크가 있다.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쇼핑몰 등으로
경기도 주최·시 주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논의[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일 ‘지역사회서비스 실현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확대 방안’을 주제로 ‘민관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주최와 안산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과 사회적 경제 관련 종사자, 안산시협치협의회 위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최현수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발제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안산시의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고 공익까지 고려한 사회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1일 오후 5시에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남양주시청 시립박물관팀의 김형섭 박사를 초빙해 지역 단체장들과 주민 대상으로 ‘정약용 역사 바로알기’ 특강을 실시한다.진건읍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정약용문화제 개최 등 정약용 선생 인문사상의 재조명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확립하고자 마련됐다.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가 배출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바른 역사관을 정립시키고 내가 사는 동네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
“6.25전쟁·평화 의미에 대해 기억하고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장 되길“[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오는 15일에 6.25전쟁 제69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와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이벤트·문화공연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주요 체험 및 이벤트로는 ▲6.25전쟁 역사부채 만들기 ▲죽미령 전투 거울&핀버튼 만들기 ▲헌화꽃 비누 만들기 ▲유엔 참전국
7박 9일 일정 32명 학생들, 시민혁명 현장 탐방역사적 장소 탐방 및 현지 학생들과 만남·토론 [천지일보 대전·세종=김지현 기자] 세종·대전시 고등학생들이 프랑스 시민교육 현장 경험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디종 및 스위스 제네바 등지에서 ‘2019 민주시민교육 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32명은 민주시민교육이 뿌리 내린 프랑스와 스위스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가 지난 5일 본사에서 온누리 장난감도서관 운영지원비 전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과 대구지역 8곳 장난감도서관 담당자,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대구 동구 안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 장난감 1호점을 개관한 후 대구 8개 지역에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했다.지난해부터는 장난감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담인력 고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 소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제 한마당 개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7일 단오를 맞아 대전 유성에서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날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22회 유성 단오제와 풍물대동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이날 단오제에는 식전공연인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수리취 떡 등 단오 전통음식 시식행사와 함께 단오선(부채)·꽹과리·태평소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됐다.또 유성 단오제와 함께 진잠동 풍물단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