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도은 기자] 전북 고창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창군에 따르면 전북 159번(30대, 서울 성동구), 전북 160번(40대, 경기도 과천시) 확진자는 강남구 A 당구장에서 지난 15일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지난 21일 고창의 유원지와 해수욕장 등지에서 남성 아이돌과 동행해 영상을 찍고 고창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확진자들은 고창에서 촬영 중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접촉자 문자를 받고 고창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했다. 이후 부여군 백제휴게소에서 셀프 주유를 하고 저녁 8시 20
온천방문 숨겨 8명 감염·접촉자 113명 발생제주도 “비협조·허위진술로 초기 대처 지체”[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형사 고발된 목사 부부(29·33번 확진자)에게 22일 제주도로부터 1억 2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이 청구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목사 부부를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1억 2557만 947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세부적인 청구액은 확진자·접촉자 격리 기간 생활 지원비 7350만 6757원, 검사 비용 2515만원, 진단 검사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KOTRA(코트라, 사장 권평오)가 세계 해외무역관을 통해 조사한 ‘코로나19 방역물품 글로벌 시장동향 및 향후 수출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국가별 시장상황 달라올해 국산 방역물품 수출은 지난 8월까지 33억 달러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초기 대부분 국가가 물량 확보에 주력하면서 최근에는 공급 과잉세까지 나타나고 있다. 많은 나라들이 자국생산 정책을 바탕으로 수입품에 까다로운 규격 인증을 요구하는 등 비관세 장벽을 높이고 있다.특히 진단키트는 가격경쟁 심화와 자국생산
요양병원 선제검사서 1명 확진… 지인모임서 4명고위험시설 대상 선제검사 확대 4만 4000여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2일 18명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이 늘어 5748명이다. 39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28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당일 확진자 수를 전날 검사건수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확진율은 0.5%로, 전날 확진율과 같았다.신규 확진자 18명은 집단감염 12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
양승조 충남도지사, 청양서 긴급 기자회견천안 불당동 김밥천국·영성동 제일보석사우나“집단감염 추가 접촉자 파악·역학조사 총력”“고위험시설 일제점검 등 특별방역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5일동안 총 18명이 발생했으며 이들의 지인을 비롯한 접촉자 등 43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 천안에서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며, 이들과의 접촉자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63명으로 집계됐다.충남도는 천안 집단감염 추가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22일 양주시는 양주 섬유공장 관련 확진자가 9명(양주 66~74번)이며, 양주 65번 확진자는 덕정동 거주 20대로 동두천시 확진자 접촉자라고 밝혔다.양주 섬유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난 19일 의정부 245번이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섬유공장 직원 7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해 50대 직원 1명과 20∼30대 직원 8명 등 9명이 이날 추가
세계코로나19 완치 3091만 879명한국 확진 ‘2만 5543명’ 세계 86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148만 4634명을 기록했다.실시간 국제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22일 오후 12시 41분(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148만 4634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13만 6335명이며, 회복된 인원은 3091만 879명이다.확진 환자 수를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858만 48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N차 감염자가 속출하며 지난 21일 11명에 이어 22일에도 3명(천안#246~248)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46(50대, 세종시)·천안#248(40대)은 제일보석사우나 관련자로 2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체취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천안#247(10대)은 천안#245의 가족으로 2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체취 후 2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N차 감염속출… 21일 확진자 11명 발생’‘초등학교 관계자와 유치원생 등 확진’‘역학조사관 파견 요청, 비상체계 돌입’“계절감기·코로나19 증상구별 어려워”“증상 발현 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21일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보건소 비상체계에 돌입하고 야간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코로나19 총력 대응에 나섰다.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보건소는 확진자가 급증하자 즉각 충남도와 질병관리청 산하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에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또한 비상근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두 자릿수를 유지하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오늘(22일)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김계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2차관)은 이날 열린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후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오늘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며칠 간격으로 여러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바이러스는 방심하는 곳에서 자라나니 쉽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했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1명을 기록하면서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대에 다시 진입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2만 554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누적 453명(치명률 1.77%)이다.신규 확진자 121명 중 104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104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8명, 부산 5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중대본 "오늘 확진자 100명 넘어…요양병원 집단감염 지속"
정은경 “손씻기 등 방역수칙 준수해달라” 당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는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갈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이달 1일부터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91명 등이다. 100명대를 오르내리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안정세를 유지하던 충남 천안시에 N차 감염자가 속출하며 21일 하루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41(60대)·천안#242(50대)·천안#243(70대)·천안#244(70대)·천안#245(40대)은 천안#234의 접촉자로 21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채체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한편 천안#234(60대, 불당동)은 천안#232의 지인으로 지난 19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1일 강원도 코로나19는 홍천군 3명(해외입국1, 접촉자2)이 발생해 ▲춘천시 2명 ▲원주시 2명 ▲강릉시 8명 ▲홍천군 8명 ▲고성군 1명 ▲영월군 1명으로 총 22명이다. 이에 따른 도내 누적 확진자는 245명이다.21일 기준 도내 접촉자(격리)는 해제 24명, 접촉자 15명(춘천2, 원주3, 강릉2, 속초2, 홍천2, 횡성1, 영월1, 고성2)이 증가해 211명이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15일 입국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홍천에 거주하는 B씨와 C씨는 경기도
미얀마 입국자,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격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해외유입 확진자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다.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503번 확진자(소방학교 생활관)는 미얀마 입국자로 빛고을 전남대병원에 격리됐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총수는 503명이다. 이중 격리해제 493명, 격리중 7명, 사망자는 3명이다.연령별 현황을 보면 10대 미만 8명, 10대 27명, 20대 60명, 30대 54명, 40대 77명, 50대 96명, 60대 118명, 70대 44명, 80대 1
‘N차 감염 이어져, 누적 240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안정세를 유지하던 충남 천안시에 21일 오전 4명의 확진자에 이어 오후에도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40명이 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39(30대, 아산시)·천안#240(10대 미만, 아산시)은 천안#238의 접촉자(가족)로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한편 천안#238(40대, 아산시)은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적면과 타지역 주민을 포함해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들은 모두 양주지역의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장 동료들이다.의정부 245번 확진자가 지난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한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공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이틀새 6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21일까지 총 7명이나 된다.한편 의정부 245번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부천에서 추석 명절 가족모임을 매개로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낮 12시 기준 경기 부천 명절 가족모임과 관련해 누적 1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4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가족 5명, 노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 4명, 직장동료 2명 등 11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모임에서 (집단 발생이) 먼저 시작됐다”며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0월 1일
송파확진자 접촉 후 정읍·부안 일대 돌아다녀[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에서 서울 송파구 환자와 접촉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전북지역 157번, 158번으로 서울 송파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전북 157번 확진자 A(50대, 여)씨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가족인 서울 송파구 360·361번 확진자(부부, 20일 확진)와 정읍 자택에서 머물렀다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정읍시와 부안군에 있는 지인의 집과 가게,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158번 확진자 B(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