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 입 즐겁게 하는 식 복지트렌디한 사내 문화로 자리 잡아기업, B2B 틈새시장서 기회 포착오피스 식문화 선도하며 승승장구찾아오는 사내식당까지 편하게 이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회사가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사내복지 제도는 인재를 끌어들이는 중요한 요소다. 기존에 연봉, 정년보장, 퇴근 시간 등이 사내 복지를 평가하는 주요 항목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食) 복지가 먹고 마시는 것을 타인과 공유하길 좋아하는 젊은 직원들 사이에 새로운 복지 문화로 인기를 얻고 있다.이런 가운데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기구독 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호텔업계는 뷔페식당 좌석 수를 늘리는 등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로 수도권에서 10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해진 덕에 대형 호텔들의 뷔페식당 예약이 급증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작년에는 송년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였으나 올해는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서울 롯데호텔 뷔페식당 ‘라세느’는 160석을 사용했던 작년 연말에 비해 올 연말 이용 좌석을 확대했다. 전체 좌석 300석 중 230석이 운영될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가 독거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누구(NUGU)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경상남도를 시작으로 ‘누구 돌봄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한다. 향후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누구 돌봄 케어콜’은 돌봄 케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AI ‘누구’가 전화를 걸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가 대상자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한 후에 “어제 식사
코로나19 후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 고려신념대로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 확산비건 인증 제품부터 식물성 대체식품까지[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소비를 통해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드러내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실제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6월 발표한 ‘코로나 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이후에 가격과 품질로만 구매를 결정하지 않고 나의 소비행위가 다른 사람이나
‘에코 사피엔스’ 사로잡기 위한소통·참여 중시 ‘친환경 캠페인’[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과 기후변화 문제로 인해 친환경을 넘어선 필(必) 환경 키워드가 소비 트렌드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추구하고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경향이 뚜렷한 ‘에코 사피엔스’도 증가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주축에는 MZ세대가 자리 잡고 있다. 공감과 소통을 중요시하며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즐기는 그들의 경험 중심형 특성과 맞아떨어지며 참여를 유도하는 기업들의 친환경 캠페인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다양한 뷰티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 출시아이오페가 스스로 노화를 이기는 피부 잠재력을 강화하는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을 출시했다.지난 1일 출시된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포텐셜은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피부의 탄력과 장벽, 윤기, 결을 개선해준다. 4주 사용 후에는 8가지 주요 피부 노화 지표도 효과적으로 개선해준다. 4주 사용 후 제품 사용을 중단해도 1주일 동안 피부 장벽과 탄력을 개선된 상태로 유지시켜주는 효능이 있음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춘식이·월드콘’ 등 콜라보 빼빼로 선봬… 사전행사 진행GS25가 최근 가장 핫하고 인기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춘식이’를 중심으로 ‘월드콘’ ‘싸이월드’ ‘빅이슈’ ‘사랑의 열매’ 등 인기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인다.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인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그동안 자주 보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날이 되도록 차별화된 빼빼로 출시 및 파격적인 행사를 준
10월 판매 전년比 22.2%↓르노삼성 홀로 국내외 성장4사, 10~70%대 판매 부진한국GM, 전년比 78% 감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월별 실적이 4개월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7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마이너스성장을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하면서 완성차업체의 생산차질이 발생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판매부진으로 연결됐다.1일 각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늘(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면서 올해 7~9월에는 혈액 보유 상태가 ‘적정’인 날이 하루도 없을 정도로 혈액 수급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BBQ는 이러한 위기에 보탬이 되고자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서캐릭터, 굿즈 개발에 참여에코백 텀블러, 달력 등네이버 해피빈 통해 판매[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나눔·기부 행사 ‘코세페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코세페 하이파이브 캠페인은 국민들의 일상적인 소비가 우리 주변의 이웃과 기업을 도울 수 있는 가치 소비임을 알리고 소비문화가 곧 기부 문화로 연결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코세페 추진위원회는 하이파이브 굿즈 캐릭터로 호랑이를 디자인한 ‘힘내랑’을 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국내외에서 총 30만 703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8만 7197대) 대비 20.7%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1일 밝혔다.내수와 수출은 5만 7813대와 24만 9226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12.0%, 22.5% 감소했다.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그랜저로 10월 한 달간 9448대가 팔렸다. 이어 쏘나타(6136대), 포터(4042대), 아이오닉5(3783대), 싼타페(3494대), 아반떼(3368대)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는 3000대 이하를 기록했다.프리미엄 브랜
우리육우쇼핑몰서 쇼핑 할인전 개최15일까지 18개 제품 최대 40% 할인[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하는 ‘코세페와 함께하는 우리육우’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육우자조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하기 위해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대한민국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6월부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난 9월 국내 면세점 매출이 처음으로 1조 7000억원을 돌파했다.1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전달(1조 5260억원) 대비 15.71% 증가한 1조 7657억원이다. 이는 작년 1월 2조 248억원, 2월 1조 1026억원으로 매출이 급감한 후 1조 5000억원대를 넘지 못하다가 처음으로 1조 7000억원대를 웃돈 것이다.외국인 매출은 전달(1조 4611억원) 대비 16.52% 급증한 1조 7025억원이며 방문객 수는 전달(5만
바로 떠나겠다는 ‘퀵트래블족’ 90%10월 해외 항공권 거래액 790% 증가괌·터키·스페인 등 여행상품 출시 예정[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위메프가 해외 항공권 판매액이 전월 대비 790%까지 증가했으며 이들 중 연내 출발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은 90%에 육박한다고 1일 밝혔다.이는 위메프가 10월(1~25일) 해외 항공권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본격 돌입하면서 연내 즉시 여행을 떠나는 ‘퀵트래블족(quick+travel)’이 늘고 있는 추세다.3개월 이후인 내년 초(1~3월)에 출발하는 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GS25, 금돼지식당과 미쉐린 가이드 맛집 콜라보 상품 출시GS25가 오는 2일 최근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과 훌륭한 맛을 두루 갖춘 곳에 부여하는 등급)’에 선정된 ‘금돼지식당’과 손잡고 FF(프레시푸드) 콜라보 상품 4종을 선보인다.금돼지식당은 지난 2016년부터 신당동 길가에 자리한 돼지고기 전문점이다. 2시간 이상 줄을 섰거나, 식사 시간이 아닌데 밖으로 길게 줄 서 기다리고 있다는 등 SNS 채널에서는 이미 ‘핫’한 맛집으로 유명하다.GS25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해 300개 이상의 은행 점포가 없어진 가운데, 시중은행이 유통업계와 손잡고 ‘편의점 은행’을 선보이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발해지면서 기존 영업점을 유지하기보다 편의점을 이용해 접근성을 높일 방법을 찾은 것이다. 점포 축소로 인한 금융당국의 제재와 금융소외계층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생활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에 따라 지난달 하나은행이 BGF리테일과 금융 업무 처리가 가능한 CU마천파크점을 연 데 이어 신한은행도 GS리테일과 강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쇼핑 대목으로 자리 잡은 11월을 맞아 온·오프라인 유통업계가 할인 경쟁에 나섰다. 11월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光棍節)로 알려진 중국 ‘11·11’ 쇼핑축제 등 해외 세일 행사의 영향을 받아 국내에서도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특히 올해는 오는 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규모 집객 행사를 자제해왔던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는 하루 뒤인 1일부터 11일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자 시장 규모가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국내 과자 시장이 작년 대비 4.5% 성장했다.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와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과자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5% 커진 3조 6997억원으로 추산된다.국내 과자 시장 규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성장했다. 이에 유로모니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과자를 더 먹게 되면서 고령층도 과자를 즐겨 먹게 됐다고 분석했다.종류별로는 봉지과자 위주의
9월 제조업 가동률 73.5%전월 대비 0.6%포인트 감소정의선 “내년 초 완화 전망”[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반도체 수급난이 장기화 되면서 우리나라 제조업의 피해 역시 지속되고 있다. 핵심 부품인 반도체가 없어 생산의 제약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공장 가동률도 떨어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생산 영향을 많이 받는 분야로 생산에 필요한 차량용 반도체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해 일부 공장들은 문을 닫거나 생산량을 조절하는 등 피해가 지속돼 왔다.지난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광공업생산
매출 0.5% 증가한 1조 2145억원[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3분기 1조 2145억 원의 매출과 5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3% 하락했다.올해 3분기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과 면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국내 시장에서 견고한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시장에서는 북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고전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다만 중국의 경우 현지 법인 및 면세와 역직구 등을 포함한 전체 중국 소비자 대상 매출은 오히려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