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6일 일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낮 기온이 어제보다는 떨어지겠다. 오후에는 강원도와 경기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6시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8.2도, 수원 5.8도, 춘천 4.5도, 강릉 10.1도, 청주 7.4도, 대전 6.7도, 전주 7.5도, 광주 7.3도, 제주 11.2도, 대구 10.4도, 부산 11.7도, 울산 10.8도, 창원 10.2도 등이다.오늘은 북서쪽에서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2~4도 낮겠
24일 오후부터 안동서 불길 시작25일 오전 주불 잡는데 성공강풍에 오후부터 불길 되살아나진영 “주민 대피에 최선”[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25일 오후 8시에도 기세를 더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쉽게 정리될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해당 불은 24일 오전 오후 3시 39분쯤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발생했다.애초 불길은 이날 오전에 90%까지 잡으면서 오전 중으로 최종 진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강한 바람에 오후 다시 불길이 거세지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박종호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25일 이 시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해당 불은 24일 오전 오후 3시 39분쯤 발생했고, 오후 3시 기준 임야 100여㏊를 태우며 계속되고 있다.애초 불길은 이날 오전에 90%까지 잡으면서 오전 중으로 최종 진화까지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으나, 강한 바람에 오후 다시 불길이 거세지면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현재 산림당국은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등 16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화재에 대응하고 있다. 산불진화헬기도 27개가 동원됐다.대피했던 인금리 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5월 준공을 앞둔 국립세종수목원 후계목정원에서 21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도입’ 기념식수를 했다.산림청은 국민에게 녹색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도시의 조기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을 세종특별자치시에 2016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0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현지 외 식물 보전과 생물종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립세종수목원은 후계목정원을 포함한 20개의 주제별 식물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산림청과 문화재청은 2013년 ‘문화유산의 보전 전승
(군포=연합뉴스) 21일 오전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 건물이 연기로 뒤덮여 있다.소방당국은 최고 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3일은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강원 영동과 제주도의 강수량은 5~20㎜, 적설량은 5~10㎝로 예상된다.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북 서부 내륙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일요일인 12일 전국 곳곳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중부지방과 전라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도와 경상도,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밤 또는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겠다.1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은 20~60㎜, 경상도와 제주도는 5~40㎜다. 강원산지는 5~20㎝의 눈이 내리며 많은 곳은 30㎝ 이상 눈이 쌓이겠다.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4.5도, 인천 5.6도, 수원 2.9도, 춘천 2.6도, 강릉 7.5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 기념독립운동가 초상 그래피티 작품 거리 조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 산하 정독도서관(관장 정해철)에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의 초상을 활용한 그래피티 작품’을 정독도서관 외벽에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정독도서관은 우리나라 근대교육의 발상지이며 건축물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우리나라 근대사의 중요한 장소로 그래피티 작품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활동을 현대적 시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독립운동가의 길’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정독도서관 서쪽 외벽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박수란 기자]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중3·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됐다. 신천지 전문가로 소개되며 ‘이단’ 여론몰이에 앞장선 구리초대교회 신현욱 목사가 ‘강제개종’을 위한 납치를 부모에게 교사한 정황이 포착됐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김대호·차명진 후보자의 잇따른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접속불량 서버다운 오류… 사상 첫 온라인개학 곳곳서 ‘차질’☞(원문보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중3·고3 학생들을 대상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금요일인 10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산발적 빗방울이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은 일시적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고 아침까지 충남과 남부지방, 오후부터 밤사이는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내륙에 산발적 빗방울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에 5~20mm, 전남과 경남(남해안 제외) 지역에 5mm 내외다.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는 오전에, 서울·경기도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이날
(울산=연합뉴스) 8일 오전 울산시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이 등 2명이 숨졌다. 사진은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 내부. 2020.4.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8일 오전 4시 6분께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어린이와 청소년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아파트 13층에서 난 화재로 1명은 불에 타 숨졌고, 다른 1명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했다.사망자는 형제로 각각 18세, 9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아파트 주민 8명은 연기 흡입 등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불은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8일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고, 미세먼지도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단 대기 상태는 건조해 화재에 유의해야 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9일) 낮 기온은 어제(13~22도)보다 2~4도 낮겠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로 비교적 포근하겠다.아침 6시 기준 각 지역의 기온은 서울 6.3도, 대전 5.3도, 대구 9.2도, 부산 11.6도, 전주 5.3도, 광주 7.7도, 춘천 1.7도, 강릉 6.9도, 제주 10.7도, 울릉도·독도 7.9도 등의 분포를 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엔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를 보이고 있어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강원영서남부 지역의 경우에 5㎜ 안팎의 비가 내릴 수 있겠으나, 양이 매우 적어 건조 특보가 해제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이 6도, 수원 5도, 광주 7도, 대전 6도, 대구 10도, 부산 10도 등이다.한낮의 기온은 서풍의 영향으로 14∼22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에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추위가 풀리겠다.기상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다음 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에는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아침 최저기온 -3~6도, 낮 최고기온 13~20
‘단원고4.16기억교실’ 6년 전 세월호참사 당시 모습 그대로故 김혜선양 어머니 “먼 훗날 만나면 꼭 알아봐 주길...”“2년 전 하루 20여 추모객 방문, 최근에는 3~4명뿐” 18일까지 ‘추모의 달’ 문화재 등 추모행사‘6주기 기억문화제’ ‘진도 해역 참배’ 코로나19 고려 제한된 인원만‘성역 없는 수사와 피해자 모독 방지 대책 마련 촉구’[천지일보 안산=신창원 기자]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에 멈춘 달력. 각자 책상에 놓여있는 밝고 앳된 18세 고교 2학년 학생들의 사진. 친구들과 유가족이 6년 전을 기억하며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주말인 4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매우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다만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오전엔 중부, 오후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절기상 청명(淸明)이다.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선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에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한때 비나 눈(강원산지)이 오는 곳도 있겠다.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울릉도·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며 강원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0~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47년 만에 오늘(1일)부로 국가공무원이 됐다. 이번에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인원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체 소방 공무원 현원 5만 3188명 가운데 98.7%에 해당한다.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1일부터 지방직 소방공무원 5만 2516명을 국가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소방관이 국가직 공무원이 된 것은 2011년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지 8년 만이다. 소방관은 1973년 2월 지방소방공무원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뉘어 있었다.2017년 소방청 신설에 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4월 2일까지 낮 기온은 포근하겠지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전주 5도, 광주 7도, 춘천 3도, 강릉 6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춘천 20도, 강릉 18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우석대학교 오승주(소방방재학과 석사과정)씨가 2020년 2월 1차 국제 및 국내 통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미래융합기술연구학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당초 지난달 22~23일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기로 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비디오 세션으로 진행되었다.우석대학교 오승주씨는 교신저자인 공하성 지도교수와 함께 ‘NFPA 550 화재안전전략 트리 이론에 따른 초고층 건축물의 소방력 공급방안’에 대해 발표,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