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순식간에 확산돼 인명피해 키운 듯지상 2층서 18명 사망… 중상 8명·경상 2명소방 “우레탄 작업중 폭발·화재 발생 추정”경찰, 수사본부편성 소방·건축위반 확인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소재 A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우레탄 작업 도중에 발생한 불로 시작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인명피해와 관련해선 지하에서 폭발과 함께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퍼진 불길로 인해 피해 규모가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물류창고 외벽이 검게 그을려 있다.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저녁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시민과 소방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 이천=남승우 기자] 29일 화재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모가면 소재 한 물류창고에서 소방대원들이 밤을 잊은 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29일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에서 난 불로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등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2분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이어진 인명수색에서 시신 1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당초 소방당국은 중상 1명·경상 9명으로 집계했지만, 부상자가 이송된 병원 측에서 일부 환자를 중상으로 분류하면서 중상자가 늘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밤샘 인명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화재 당시 물류창고에선 9개 업체의 총 78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경기도 이천 모가면의 물류창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오후 7시 30분 기준 사망자가 36명으로 늘었다.이날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2분 불이 완전히 꺼진 뒤 이어진 인명수색에서 시신 1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부상자는 중상 1명, 경상 9명이다.화재 당시 물류창고에선 9개 업체의 총 78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인명수색이 끝나지 않아 사망자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1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70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9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36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이 화재로 현재 2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망은 확인했지만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사망자가 11명이라고 밝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9개 업체 근로자 78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천=연합뉴스) 29일 오후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현장에 구급차들이 줄지어 서 있다.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9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오후 5시 40분 현재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부상자는 중상자 1명을 포함한 총 7명이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현장에 9개 업체 근로자 78명이 작업 중이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화재 이후 14명의 근로자와 연락이 두절돼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1시 53분경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70여대와 소방관 등 1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선 끝에 이날 오후 4시 31분경 큰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망자 25명… 더 늘어날 듯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29일 오후 1시 32분께 경기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당국은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력 64명, 장비 27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최초 7명의 부상자와 1명의 중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사상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불이 난 물류창고 공사현장은 연면적 4000㎡의 지하 2층~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부 내륙과 서해안, 동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해 부근에서 일본 남쪽해상으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하지만 이날 오후부터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일부 내륙과 서해안, 경북동해안에도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특히 이날 밤에 최대순간풍속이 강원산지는 90km/h 이상, 강원북부동해안은 70km
작업자 1명 화상 입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분께 서울역 인근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용산소방서 관계자는 천지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맨홀에서 작업을 하던 중 비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폭발음이 발생했다”며 “현재 초진이 완료된 상태이고, 큰 인명피해는 없으나 작업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말했다.이어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사고가 발생한 직후 용산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펑하는 굉음이 들려